아이티에서 한 여성이
마을을 위협하는 갱단원들에게
독극물을 탄 음식을 접대해 40명을 살해함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노점상에서
파테(튀긴 만두 같은 음식)를 판매하던 상인이었음
그녀는 파테에
농업용 살충제로 사용되는 화학 약품을 넣고
이를 이 지역을 장악한 비브 안산 갱단원들에게
'마을을 지켜줘서 고맙다'며 주었음
농약이 든 음식을 먹은 40여 명의 갱단은
복통을 동반한 경련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함
이후 여성은 경찰에 자수하고 신변보호를 요청함
아이티에서 가장 강력한 갱단 중
하나로 꼽히는 비브 안산은
이 마을을 수년 간 장악하고
마을 주민을 상대로 수년간
납치, 강도, 살인 등 폭력범죄를 일삼았다고 함
갱단원을 독살한 여성 또한
비브 안산 단원에게 가족을 잃은 것으로 알려짐
일각에서는 사적 제재가 옳지 않다는 지적도 있지만
인권 단체인 RNDDH는 영국 BBC 뉴스에
“국가가 부재하니 사람들이 스스로 행동하고 있다”며
이를 막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고
40명 전부 눈치채기전에 죽이다니 실력이 상당한데;;;
하지만 열악한 환경 상 공권력도 그녀를 보호 못하겠지? 진짜 뭐가 정의인지 모르겠다 이런 상황에선
국가는 국민을 지키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
그렇다면 국민을 지키지 않는 국가는 존재할 당위성이 있는가?
국가가 국민을 지키지 않고 있는데, 국민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것이 부당한가?
신변보호가 안될거같아서 걱정이군...
인간 처럼 생겼다고 인간이 아니지
사회의 쓰레기를 치웠으니 정의다
법이 무용지물인 곳인데 사적제제 타령하는건 좀 한심하긴 하네
행동으로 옮긴 실천력과 용기에 박수를
하지만 열악한 환경 상 공권력도 그녀를 보호 못하겠지? 진짜 뭐가 정의인지 모르겠다 이런 상황에선
인간 처럼 생겼다고 인간이 아니지
사회의 쓰레기를 치웠으니 정의다
40명 전부 눈치채기전에 죽이다니 실력이 상당한데;;;
국가는 국민을 지키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
그렇다면 국민을 지키지 않는 국가는 존재할 당위성이 있는가?
국가가 국민을 지키지 않고 있는데, 국민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것이 부당한가?
왜냐면 저긴 대통령이 암살당하고 무정부상태가 됐거든
소말리아보다 더한 곳임
행동으로 옮긴 실천력과 용기에 박수를
신변보호가 안될거같아서 걱정이군...
안 산 놈들이라 죽은 거다
앞으로는 꼭 제 값 주고 사자
(?)
법이 무용지물인 곳인데 사적제제 타령하는건 좀 한심하긴 하네
저건 CIA가 스카웃 해야 할 인재인데?
정의란 그 자체로 미숙하다
내게 완벽한 정의는 내 대립점인 자와는 완벽히 적대적이다
그래서 정의의 반대는 또 다른 정의 라는 말이 있나 봄 킈!
아이티에서 갱단에 저항 한 다는 건 맥시코에서 SNS로 카르텔에 쌍욕 박는거 보다 더 심한건데 가족들이 희생 되서 그런지 엄청나게 용감하네
아이티는 우리가 가진 현대 사회 상식과는 아득히 멀어졌기 때문에 이것과 관련해서 뭐라고 판단 하기도 그럼...
사회적 안정과 법, 정의를 깨부쉈으면 본인들 것도 망가질줄은 알았어야지
공권력이 무너졌는데 사적제재 타령하는건 뭐지
역시 안산놈들이 더 난리야
아니 음독은 존나 빡센 건데 저걸 성공하네
갑자기 요짐보가 떠오르는데 여기서 주인공한테 밥주는 할배가 마을악당 죄다 독살시킨격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