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지나치게 까이는 감이 있는 캐릭터들

이오리 준페이

민폐 행적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활약상이 없는 것도 아님.

철부지인건 사실이지만 확실하게 성장하는 인물임.

공식 후속작에선 허당끼 있지만 어른스럽기도 한 완성형 인물로 성장함.

열등감과 허무감에서 우정과 의지로 변하는 서사는 제법 볼만 함.

숨 막혀 뒤질 것 같은 분위기에서 그나마 숨통 트여주는 분위기 메이커.

사실 나잇대 생각하면 얘도 존나 성숙한 편임.

성능 꽤 좋음.

사카모토 류지

코옵과 메인의 괴리감 덕에 까이는 감이 큼.

역시나 공은 묻히고 과만 부각되는 평가가 많음.

괴도단의 행동 대장 격 맞음. 위험할때 가장 먼저 투입되고 몸빵하고 다 뒤질 뻔한 상황에서 목숨 걸고 구원 투수 자처하는 등 조커, 후타바, 마코토 다음 가는 활약상임.

공식 후속작에선 깔 건덕지도 없는 완성체임.

로얄에선 이 놈 코옵 없인 메멘토스 갈수 없는 몸이 되어버렷!

까놓고 모나와의 갈등도 모나가 선빵 오지게 쳐 갈기긴 했음.

이러나 저러나 코옵이건 메인스건 조커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걸수 있는 남자임.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노력만큼은 포기하지 않는 근성 가이기도 함.

그런데 얘들이 좋은 부분이나 활약상이나 성장사는 파묻히고 왜이리 부정적인 평가만 도드라지냐면...

이놈들 중간이 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