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코믹스 오리지널이 다름 없는 이 슈플이라는 아저씨는
살해당해 죽은 연인을 되살리기 위해 부활 주문을 연구하는 악당에게 협력한다는 서사를 가지고 있다.
당연히 그걸 막으려는 주인공과 싸우게 되는데
양쪽 다 일격에 서로를 절명 시킬 수 있는 강자라
갖은 수싸움 속에서 서로를 죽여가고, 반대로 죽어가면서 싸움.
그리고 그걸 즐기고 있는 본인들이 있음.
그러면서 어쩌면 다른 미래가 있었을지 모른다는 듯 이런 광경이 나오는데
저 장면이 참 미장센이라고 생각함.
저 뒷모습의 여자가 슈플이 부활 주문에 집착하는 계기가 된 살해당한 연인인데
주인공쪽에 치우쳐져서인지 슈플이 아니라 주인공을 응원하고 있는 것처럼 보임.
주인공이 슈플을 멈춰주는 걸 그녀의 영혼이 바라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 같은 구도.
장면 하나하나가 맛도리임.
코믹스 안 본 사람은 꼭 보셈.
라피가 자신을 되살려 달라고 널 먼저 살린게 아닐텐데...
뭘 하고 있는거냐 슈플...
코믹스의 단점이 제목과 연재가 느린것뿐인 이유
라피가 자신을 되살려 달라고 널 먼저 살린게 아닐텐데...
뭘 하고 있는거냐 슈플...
그걸 그렇게 이성적으로 생각할수있으면 인간이 아닌것도 저게 맛도리인 이유중 하나임
코믹스의 단점이 제목과 연재가 느린것뿐인 이유
컬러가 좀 아쉽다는거?
애니때문에 코믹스도 못믿겠어..
코믹스는 강력 추천함 검술 표현이 좋아
애니는 코믹스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은 작품이라 들음
코믹스가 애니에 비해 압도적으로 나음
하... 저 수싸움 장면을 애니로 보는걸 기대 했는데
하필 애니가 라노벨을 기반으로 애니화 할줄은...
저 둘이 동문이었어야 해....
소설에는 없던 캐릭터임?
그러니까 응원하는게 ntr이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