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크롤러 "이렇게까지 완전히, 도망칠 수도 없이 외로웠을 줄은 몰랐어. 의지할 데도 없이 오직 너 자신밖에 없잖아. 겉모습이 튀는 나보다도, 너가 훨씬 더 외로운 거였어."
울버린" 난 혼자가 아니야, 친구. 니가 있잖아.
"있잖아... 하나만 물어보자. 너 아직도 우리가 죽은 다음에 뭔가 있을 거라 믿냐?"
"네 영혼이 걱정돼서 그래, 로건?"
"나 같은 놈은… 뭐를 기대해야 하는 건지 그냥 궁금했을 뿐이야."
"네가 이 세상 잠에서 깨어나면… 날 찾아. 난 거기서 널 기다리고 있을게..."
"믿기 힘들겠지만… 난 널 사랑해, 울버린"
"너 취했구나. 나도 사랑한다, 엘프. 자, 이제...집에 가자."
영화에선 이 둘의 관계가 조명된 적이 없다 보니 한국팬들은 잘 모르는 관계인데
코믹스에선 나이트크롤러가 울버린의 절친으로 나오며
남한테 항상 까칠한 울버린도 자신의 속내를 나이트크롤러에게는 자주 털어놓는 모습을 보인다
세컨드 커밍에서 나이트크롤러가 죽었을 때에도 제일 상심하며 분노한 건 울버린이었고
절친을 넘어 브로맨스인데
사랑 아니냐
나이트크롤러는 독실한 가톨릭이라 안심입니다
저렇게 친해진 것 자체가
둘 다 능력이나 외모가 짐승에 가까워서임
순박하고 착한 친구+그 친구 눈치보는 깡패성향 불량배의 조합
절친을 넘어 브로맨스인데
사랑 아니냐
나이트크롤러는 독실한 가톨릭이라 안심입니다
악마처럼 생겨먹어가지고
카톨릭이구나
저렇게 친해진 것 자체가
둘 다 능력이나 외모가 짐승에 가까워서임
순박하고 착한 친구+그 친구 눈치보는 깡패성향 불량배의 조합
나이트 크롤러=생긴거는 악만데 추기경임 나중에 울버린 고해성사도 들어줌 ㅋㅋ
커트는 ㄹㅇ 엑스맨의 양심같은 존재지 리전도 커트와의 협력에 긍정적일 정도로 커트의 성품을 인정했고ㅋㅋㅋㅋ
그렇게 된 계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