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8 메타로
유리한 이지선다 강요해서 잘 찍고 잘 질러서 이긴 게 아니라
철저하게 막고 피해서
상대가 내미는 수 자체를 파훼하고
빈 틈에 확정타 꽂아넣는 식으로 완벽하게 이겼음
확률의 변수가 일절 개입되지 않은
순수한 실력 승리임
이렇게 낭만 넘치게 우승하는건 철8 와서 어느 대회에서든 처음보는 것 같음
철8 메타로
유리한 이지선다 강요해서 잘 찍고 잘 질러서 이긴 게 아니라
철저하게 막고 피해서
상대가 내미는 수 자체를 파훼하고
빈 틈에 확정타 꽂아넣는 식으로 완벽하게 이겼음
확률의 변수가 일절 개입되지 않은
순수한 실력 승리임
이렇게 낭만 넘치게 우승하는건 철8 와서 어느 대회에서든 처음보는 것 같음
콘정게에서 미치도록 까이던 그 무릎이 맞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실시간으로 보면서 횡치는거 보고 띠용 했음
ㅋㅋㅋㅋ 진짜 횡 못죽여서 안달인 게임에서 횡으로 다 파훼해버린게 와...
저거보다 더 한것들도 횡으로 피하는 양반이라 저건 좀 적은 충격이긴함
5때인가 6때인가 필드에서 생 나살문 횡으로 피하는거보고 와 진짜 사람인가 싶었다
무릎의 주특기지
상대방 행동 읽고 파훼하는거
물골드도 그거 아니까 마지막에 펭으로 바꾼건데...
철8 들어와서 가장 순수하게 철권같이 따낸 우승같음... 횡이동 미친거 여러번 나오더만
무릎은 다선으로 갈수록 못이기는거같음. 패턴파악이 아니라 패턴유도를 한다니까.
가끔 맞아주는것도 작전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