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3부작씩 비교해보면
마블은 아이언맨 1 빼고는 영 그랬음
토르 1 캡아 1 진짜 구려 ㄷㄷ
그런데 DC 3개는 와이프랑 끝까지 같이 다 봄
물론 2로 넘어가면 갑자기 짜쳐짐
아쿠아맨 2 아쉽고 원더우먼 2 ㄹㅇ 개구린듯
(거의 캡마 급)
마블은 윈터솔저 뽕차고(와이프는 재미없어함.. 왜 ㅜ)
토르 라그나로크는 역시 내 최애 ㅋㅋㅋ
그런데 아이언맨 2 3은 그땐 재밌었는데 지금보니 영..
뱃맨vs슈퍼맨은 마사 짜치는거 말곤 괜찮았고
(근데 그 부분이 너무 짜침)
쩌리도 어벤져스 1만큼의 재미는 있었음
그때 너무 급하게 내서 구리다는 평을 봤는데
지금 보니 하이스트무비도 캐릭터 많잖아
그래도 마카오박 예니콜 팹시 뽀빠이 따로따로 안나오고
한번에 도둑들로 나오잖아?
저스티스 리그도 그정도 구성은 있었음
볼거리 하나 더 늘었으면 좋았을텐데...
DCEU 얘들 다시보니 잘 해나갈 수 있었을 거 같아서 아쉬웠음
쨌든 뽕 있고 없고가 이렇게 차이나나 싶었다
점점 마블 구려지네 싶었는데 초창기도 구린 거 많았네 ㅋㅋㅋ
원더우먼 2 vs 캡마... 죽음의 2지선다네 이케보니
뭐라하지 갈피를 못잡은 느낌 이젠 히어로 물자체도 인기가 시들시들해지기 시작했고… 이제 다시 처음부터한다해도.. 별로안좋아할듯
반드시 터트려줘야 할 때 못 터트린 쪽이랑 터트린 쪽이랑 차이지
근데 뽕 빠지고 봐도 맨 오브 스틸은 첫 전투는 재밌는데 점점 피로해지더라
난 나이들었는지 진중해서 예전보다 더 낫더라 ㅋㅋㅋ
분위기가 피곤하다는 게 아니라 후반부에 정신없이 때려부수기만 반복하니까 지치는 느낌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