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렇지만은 않음.
변경 지역에 붙어 있는 작은 백작령들도
변경백들이었거든.
무엇보다 토지 개간이 안 된 곳도 많았고.
똥땅 굴려보라고
변경백에 봉해지는 경우도 있었지.
오히려 내륙 백작령들이 더욱 강력하고
넓은 영토를 소유한 경우가 많았어.
아니면 개간 끝냈더니 내륙 백작령이
변경백을 흡수해버리거나.
꼭 그렇지만은 않음.
변경 지역에 붙어 있는 작은 백작령들도
변경백들이었거든.
무엇보다 토지 개간이 안 된 곳도 많았고.
똥땅 굴려보라고
변경백에 봉해지는 경우도 있었지.
오히려 내륙 백작령들이 더욱 강력하고
넓은 영토를 소유한 경우가 많았어.
아니면 개간 끝냈더니 내륙 백작령이
변경백을 흡수해버리거나.
애초에 정치적 싸움이 밀려 좌천 된다는 느낌의 묘사도 있었지.
변경은 변경인 이유가 있다
수입이나서 군대를 좍좍 뽑을 꿀땅이면 중앙이었겠지!
변경백 자체가 통치를 외주로 굴리는 짬처리 당한 곳이구나
이성계도 변경백 같은 거잖아.
어떤 땅인지, 그리고 그 땅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천차만별. 똑같은 똥땅이래도 교통을 기가 막히게 좋고, 변경백이 그걸 잘 파악하면 웬만한 내륙 백작령들보다 부유할 수도 있고.
신성로마제국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지
일단 이성계는 강했음
애초에 정치적 싸움이 밀려 좌천 된다는 느낌의 묘사도 있었지.
변경백 자체가 통치를 외주로 굴리는 짬처리 당한 곳이구나
변경은 변경인 이유가 있다
수입이나서 군대를 좍좍 뽑을 꿀땅이면 중앙이었겠지!
신성로마제국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지
이성계도 변경백 같은 거잖아.
드라마지만 이성계보면 먹을게 없어서 엄청 고생한다는 묘사가 있긴했지
일단 이성계는 강했음
어떤 땅인지, 그리고 그 땅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천차만별. 똑같은 똥땅이래도 교통을 기가 막히게 좋고, 변경백이 그걸 잘 파악하면 웬만한 내륙 백작령들보다 부유할 수도 있고.
애초에 귀족의 작위도 공후백자남 순으로 철저하게 계급이 갈라진게 아니라 그냥 강한 귀족이 강했다. 변경백도 마찬가지로 강한애도 있고 약한애도 있었더 것 ㅋㅋㅋ
뭐 결국 케바케...
당장 브란덴부르크나 오스트리아도 변경백이었으니
변경백이 강해지려면 정치 ㅈㄴ 잘 해야하긴 함 ㅋㅋ 중앙정계랑 연줄도 만만찮아야하고
변경백이면 힘이 있다 (X)
변경백 중 힘이 있는 사람이 방위를 일정부분 담당한다 (O)
애초에 중세 유럽사회에서 변경의 영주가 힘이 충분히 강력하면 다른 세력으로 떨어져 나감ㅋㅋㅋ 주변에 군주들이 한둘도 아니고.
백작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독립국으로 지냈던 프랑스의 아키텐 공국이나, 영프 사이를 왔다갔다 줄타다서 독립적인 지위를 얻어냈지만 결국 망하고 흡수당한 버건디도 있고.
사실 동양에서 그거하면 역적이냐 왕이냐고 ㅋㅋㅋ
그래도 변경에 대한 관리책임 때문에 나름 자율권은 더 많지 않았을까 생각은 하지만
함경도 평안도는 조선시대 똥땅이라 주민 강제로 이주시키던 지역아님?
서울이랑 강원도 최전방이랑 누가 더 부자냐같은건가
변경도 변경 나름이니까 정말 요충지도 있을테고 리얼 그냥 깡촌 취급 하는 곳도 있을테고
애초에 백년 전쟁 시기 이전에는 지역이나 나라가 아니라 종교로 민족을 구분했기에 중복 소속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