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명이나 차이남
그런데 여권을 가진 일본인은 2000만명..
(여권을 가진 한국인은 3000만이 넘는다)
1억 2천만 인구 중
1년 해외 출국자가 1300만에 불과함
그중에 25%가량이 한국 여행을 옴
참고로 5000만 인구의 한국의 1년 출국자는 2900만명이다
여권 가진 사람은 거의 한번은 나간 셈
그중 27%정도가 일본 여행을 감
동남아 여행도 한국인이 많음
결론
양국의 상호 방문 관광객 비율은 25%언저리로 비슷하나
일본인은 인구 대비 여권보유자도 적고 해외 여행도 잘 안해서 관광객 절대수 자체가 적어서 그런것
여력 안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 아닌가 싶음
일본 자차로 여행 다니면 우리나라 배로 든다던데
한국인 자체가 여행을 많이 가는 듯
일본은 뭐 나라가 길쭉하니까 국내에서도 대충 이국적인 분위기 느낄 수 있잖아
일본 자차로 여행 다니면 우리나라 배로 든다던데
톨비인 etc요금이나 방문하는 곳마다 주차비가 엄청난듯
비행기도 일본 국내선 직항보다 인천공항에서 환승으로 가는게 싸다는 이야기도 있더만
비율로보니 비슷한데
그냥 한국사람은 나가는걸 좋아하는구나
국내가느니 일본만가도 해외여행인데? 가 심화된거라
예전에 여행통계 나온적있는데
국내든 국외든 그냥 여행을 좋아하는거더라 우리나라가
여력 안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 아닌가 싶음
한국인 자체가 여행을 많이 가는 듯
아하
경제가 안좋다는거 개소리임
일본은 뭐 나라가 길쭉하니까 국내에서도 대충 이국적인 분위기 느낄 수 있잖아
나갈 사람은 비슷하게 온다는 뜻이구만.
근데 1억 중 이천만만 여권이 있는건 또 무섭네.
일본 소비 심리가 완전 위축 되어 있어서 그런거지 뭐. 잃어버린 30년 동안 물가는 작게 나마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급여는 오르고 있지 않으니까.
당장 최근 1년 원-엔 환율만 봐도
한국인이 일본에 가면 20% 할인 디폴트로 먹고 시작하는건데
그 말은 일본인이 한국에 오면 20% 비싸게 주고 뭔가를 한다는 의미
요약 : 돈이 없어서
일본 공과금 월세 이야기 들어보면
우리나라처럼 돈 모아서 여행한번 가자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겠더라
벌이는 비슷한데 월세랑 전기수도등 공과금 교통비 같은거 하면 남는돈이 월등히 적은 수준
그게 다 민영화의 결과물...
일본에 사는 분들 말도 그렇고 들어보면 그냥 일본인들 대부분이 멀리 여행을 안 다니는게 많다고 하던.
아시아에서 대표적으로 여행 좋아하는 국가가 한국임
유럽에서는 독일이고
그래서 세계 관광객 1,2위가 독일인들의 필수 여행지 프랑스랑 스페인임
둘다 19년 기준 한해 방문객이 8900만이랑 8000만을 찍었음 3위인 중국이 6300만명인데
걍 한국인이 여행을 존나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