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에 나고야 도착
생각보다 금방 오더라
메이테츠 열차를 타고
쭈우우욱 올라감
숙소도 안들림
1시간정도 달리니까 더트 경마장이 보이는데
진짜 근처에 아무것도 없는 시골이네
내리자마자 반겨주는 오구리
평범한 시골역입니다
(오구리가 있는곳이 스탬프 구역)
역을 나오니 간판도 오구리가 반겨준다
경마장 가는길
진짜임
경마장 근처에 오니 익숙한 NHK마일컵과 콜라보 포스터가
경마장 입구에서 반겨주는 오구리(원본) 동상
늠름하다
뭔가 사진은 맹한게 닮은듯한 느낌
이곳저곳 콜라보의 흔적들이 있다
타마모 스탬프 있는 역은 내일 가야지
경마장 안은 경기가 없어서 텅 빔
그래서 그런가 더 시골느낌나서 좋았음
그래도 리뉴얼된 곳들이 꽤 많더라
아쉽게도 근처에 갈 수 없던 골인지점
멀리서 찍음
그리고 경마장 입구
낡은 느낌이 뭔가 낭만있고 좋아
어디서나 보이는 콜라보 입간판(3)
역앞 가게인데 여기서 성지순례용 지도를 주니 참고하세요
떠나기 전 구매한 기념티켓(엽서)
키홀더도 사고싶었는데 매진이더라..
말딸때문에 이런곳도 와보고 역시 인생은 알수없어
카사마츠는 오구리가 지배하는구나
나도 우라라 보러 온주쿠 갔을 때 그런 생각했음ㅋㅋ
말딸 때문에 이런데를 다 와보는구나
나도 도쿄 경마장이랑 나카야마 경마장 갔는데 말딸땜에 경마직관하러 갈줄은 몰랐음 ㅋㅋㅋ
...이거...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