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싫어서 포기하겠다고 하면
오히려 뽑힐 가능성 올라간다는거
" 저 정도 권력의 기회를 포기하다니!
그가 진정한 적임자다! "
라는 느낌으로 지지율 오르는거 같아서 웃김ㅋㅋ
https://cohabe.com/sisa/456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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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과한 밈임
하려는 사람 차고 넘침
근데 겉으로는 하기싫다고 해도 실상은 마음속 깊이 교황 타이틀 달고싶어하는 추기경들 많을꺼같긴하다
야망을 드러내도 오 하고싶다고? 하면서 뽑히는거 아님?
다른 추기경들이 오 그래 하고싶다니 시켜주면 되겠네. 하지만 투표 결과 0표
근데 겉으로는 하기싫다고 해도 실상은 마음속 깊이 교황 타이틀 달고싶어하는 추기경들 많을꺼같긴하다
아 콘클라베는 파딱뽑기구나!
솔직히 과로사각이라고는 해도 말도안되는 수준의 명예니까ㅋㅋㅋㅋ
다들 마음속으로는 내가 교황이 된다면?을 생각 안해봤을리가 없지ㅋㅋㅋㅋ
추기경은 수백명인데
교황은 1명임
국회의원만 해도 어마어마한 권력자지만
대통령에 비하면 택도 없는것과 같지
야망을 드러내도 오 하고싶다고? 하면서 뽑히는거 아님?
다른 추기경들이 오 그래 하고싶다니 시켜주면 되겠네. 하지만 투표 결과 0표
근데 그 하기 싫다던 양반들 정작 기회가 오니 다 나름의 욕심을 내비치는
이것도 과한 밈임
하려는 사람 차고 넘침
헌터 헌터 협회장 선거 느낌이군
권력욕이든 뭐든 그걸로 나쁜 짓만 안 한다면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맡는 게 맞긴 하지
밤이 되었습니다 교황이 하기싫은 분들은 고개를 들어주십시오
그냥 예전에 상받을때 xx씨가 대상탈거에요 아니에요 이런식의 겸손임 속내는 가장 위대하고 고귀한자리 인데 어떻게 탐이 나지않겠음
요는 음양의 이치와도 같은 것이지
일반 신자부터 추기경들까지 각자 바라는 이상적인 교회의 그림이 있을 것이고 그걸 실현하고 싶다는 생각 정도 있을 것
하지만 막상 그런 결정을 내릴 자리에 앉는다면 그 결정에 따른 책임도 막중해지고 전세계 십억명이 넘는 신자들의 앞날도 생각해야 하니 암담한 것
그러니까 하고싶어 하는 사람들은 많음
그 자리에 앉은 다음이 싫어서 피하는 것도 맞고
영화에서도 말하잖아 진짜 마음속 깊이 교황이 되기 싫은 자는 없을거라고
교황선거가 가장 특이한 선거일수도
교황? 와! 교황! 개쩐다 나 교황할래요!!! -> 뭐지 저새끼? 분위기 지지율 떨어짐
나는 교황의 그릇이 아닙니다 제발 저를 뽑지말아주세요 -> 교황의 자리를 스스로 거부하다니 저분을 뽑자
미친 2지선다임
진짜 교황하고 싶어하는사람과 진짜 교황 하기 싫어하는사람은 도대체 무슨 선택을 해야하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