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찍은 삑삑이)
삑삑이 이제 나이가 좀 있어서
수개월전부터 2~3일 마다 셀프체크함
(주로 종양 생기니 쪼물딱하며 혹잇나 바디 체크함)
어제 체크할려는데 엉덩이 축축해서 보니까
설사 해서 하반신이 다 젖었음
내가 주기적으로 먹이 창고 다 털어내는데
내가 못찾은곳이 잇엇고 날이 풀려서 상한거 먹엇나봄
여튼 상태보니까 아파서 짜증은 나는데
먹이 잘받아먹는거 보니 ㄱㅊ은거 같아서
엉덩이 닦아주고 소고기맛 츄르에 영양제 섞어줌
글구 햄스터용 초코 줫더니 마싯게 먹더라
그리고 방금 확인해보니 더이상 설사 안하는지
빵댕이 깨끗함
병원안가도 되는걸 감으로 알긴하는데
그래도 좀 쫄렷다
후
멍충한 쥐새끼 네년은 내년까지는 더 살아야되
3만원짜리니까 3년정도는 살고 가라고!
행복해라 이 쥐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