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밈으로 소비되서 웃음벨 취급인데
극장에서 보니깐 그냥 웃기긴 보단 여러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이 장면 극장자막이 뭔가 찐친 바이브의 번역이라
더 몬가몬가였음...
https://cohabe.com/sisa/4567401
건담) 근데 이 장면 극장에서 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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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퀘스를 기계처럼 다룬건 그렇다치고 넌 왜 그랬는데 씻~빨!
밈으로 소비되는 장면인데 개인적으로는 샤아가 한심하면서 연민까지 느껴지게 만든 대사였음.
샤아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감..
솔까 현실에서도 입에 쉽게 내지를 않을 뿐이지 연인/반려에게 부성/모성을 요구하는 거 자주 있는 일인데 유언이 저래되버려서 ㅋㅋㅋ 에효...
해소되지않은 애정결핍의 말로같은씬이다보니
다 알고 보면 다른 생각이 들지
어릴땐 스토리는 알았어도 아무로랑 같은 표정을 하고 다시 돌려봤어
샤아는 자기 능력에 상관없이 소소한 소시민의 삶을 원했다는게 여기저기서 보이기는 하지...
보고 싶다
샤아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감..
...저게?
난 저걸 문학적으로 해석한 글을 보고도 막상 영화로 다시 보니 이해 안 갔음
쟤 걍 ㅁㅊ놈 맞음
밈으로 소비되는 장면인데 개인적으로는 샤아가 한심하면서 연민까지 느껴지게 만든 대사였음.
정말 만약에 정상적인 가정 아래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오래오래 받고 자라난 샤아였다면 뉴타입으로의 개화도 뛰어난 능력 발휘도 필요 없이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았을 것인데, 어쩌다 결핍 투성이의 딸리는 정신에 뛰어난 능력을 갖게 돼버려서 저렇게까지 타락해버렸는가...
샤아는 자기 능력에 상관없이 소소한 소시민의 삶을 원했다는게 여기저기서 보이기는 하지...
해소되지않은 애정결핍의 말로같은씬이다보니
그래 퀘스를 기계처럼 다룬건 그렇다치고 넌 왜 그랬는데 씻~빨!
미...미...미1친놈아 네가 라라아 군대 데려왔잖아!
다 알고 보면 다른 생각이 들지
어릴땐 스토리는 알았어도 아무로랑 같은 표정을 하고 다시 돌려봤어
솔까 현실에서도 입에 쉽게 내지를 않을 뿐이지 연인/반려에게 부성/모성을 요구하는 거 자주 있는 일인데 유언이 저래되버려서 ㅋㅋㅋ 에효...
예전에 해석글 보고나서 이해 했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보는중에 자막 보다가 뇌정지 왔음 ㅋㅋㅋ
한편으로는 좀 짠하기도 하더라
뉴타입이고 나발이고 결국 서로에 대해서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두 사람
당연한건데 밈으로만 소비된거지 퍼스트에서 샤아가 유일하게 눈물을 흘린 장면과 저 장면만 있어도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