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열 사사 당시
사약 한잔으로 죽지 않으면
가지고온 활줄 같은걸로 교살해야하는데
너무 거물인 양반을 제자들 보는 앞에서 그러면 당연 모양새가 이상해져서
실제로 송시열보고 금부도사가 제발 죽어달라고 읍소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이에 송시열이 금부도사가 가여워서 입안에 상처내면서 두잔을 더마시고 나서야 사망했다고
송시열 사사 당시
사약 한잔으로 죽지 않으면
가지고온 활줄 같은걸로 교살해야하는데
너무 거물인 양반을 제자들 보는 앞에서 그러면 당연 모양새가 이상해져서
실제로 송시열보고 금부도사가 제발 죽어달라고 읍소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이에 송시열이 금부도사가 가여워서 입안에 상처내면서 두잔을 더마시고 나서야 사망했다고
16잔 마시고도 안죽었다는 오버같긴한데 한잔 이상 견뎌낸다 이야기가 꽤 있는거 보면 의외로 내성으로 버틸만한가봄
벽에 구멍 내고 줄 넣어주고
안에서 직접 목에 걸고 신호 주면 밖에서 당기는데
한참 당기다가 뭔가 이상햇서 봤더니
목 대신 베개를 걸어놨다고 ㅋㅋㅋ
안죽네...방에 불넣어라...
저것도 결국 약이라서 체질 존나 탄다던데 ㅋㅋ
손님 리필은 두 잔 까지인데요;
대감님 지금 죽으셔야합니다. 대감님. 여기서 죽으셔야합니다 리액션 크게 해주세요.
저거 약도 마시면 내장녹는거라 존나 고통스럽다면서
16잔 마시고도 안죽었다는 오버같긴한데 한잔 이상 견뎌낸다 이야기가 꽤 있는거 보면 의외로 내성으로 버틸만한가봄
방산비리 아닐까
제료가 정량화된게 아니라 그럼
손님 리필은 두 잔 까지인데요;
크!!!~~~~ 금부도사 사약한잔 추가
벽에 구멍 내고 줄 넣어주고
안에서 직접 목에 걸고 신호 주면 밖에서 당기는데
한참 당기다가 뭔가 이상햇서 봤더니
목 대신 베개를 걸어놨다고 ㅋㅋㅋ
임형수 일화 맞나? ㅋㅋ
금부도사보고 니도 한잔 해볼텨? 했다는 양반,,,,
저것도 결국 약이라서 체질 존나 탄다던데 ㅋㅋ
조광조도 사약 한잔으로 안죽었다던데
안죽네...방에 불넣어라...
대감님 지금 죽으셔야합니다. 대감님. 여기서 죽으셔야합니다 리액션 크게 해주세요.
시신을 멀쩡히 보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온건하고 품위있는 사형방식이지.
품위를 내다버리면 시신 수습도 못함.
사실 독극물이기 전에 한약재라 극히 일부 체질에 맞으면 걍 보약 한첩 먹은셈입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