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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로 자꾸 싸우게 됩니다.


5살아이 하나 있는 외벌이 세식구예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육아에 전념하는걸로 합의를 봤고 아이는 유치원에 다니고 2시 하원후 문화센터나 키즈카페에 다니는 생활을 하고있어요. 매일 집밖 생활을 하는건 아니구요. 현재는 주3일 외출하는 스케쥴이네요.
남편벌이는 실수령 400정도 되고 저는 생활비로 매달 10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매번 가계부를 쓰고있으며 이또한 자의가 아닌 남편의 뜻입니다. 정작 더 많은 돈을 관리하는 남편은 가계부를 쓰지않고 최근에 쓰기 시작했으나 여전히 쓰고있는지는 모릅니다. 카드결제 내역이 있으니 그것만 봐도 알수 있다는 핑계로 몇년간 제게만 가계부를 강요하고 본인은 쓰지않았네요. 저도 물론 체크카드를 사용하므로 내역은 굳이 가계부를 보지않아도 됩니다..
참 이상하게도 매달 마이너스가 난다며 계속 저를 들들 볶는데요. 제게 주는 100만의 생활비가 아닌 나머지.. 본인이 관리하는 돈에서 계속 마이너스가 난다고 저를 들들볶은지 1년은 넘은 것 같네요.
오유를 보면 남들은 3인가족 생활비 70이면 충분하고 30,50으로 사는 사람도 많다고 제가 과소비를 하는듯이 말하니 제가진짜 과소비를 하는지 오유님들 의견이 궁금해서 글을 쓰려해요.
100만원에는 가스, 전기, 수도, 관리비 등은 포함되지않았구요. 유치원은 월 16만 지출되나 그건 남편이 따로 내므로 그것또한 포함되지 않네요.
아이 교육비(문화센터, 숲체험, 학원비, 뮤지컬 영화 관람 등의 문화생활 포함)와 식비(외식포함), 생활용품, 의류비, 교통비(저희집은 차가 없어 주로 버스를타거나 택시를 탑니다.), 병원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간의 가계부를 보니 외식비 포함 식비 50만정도, 그외에는 매달평균 15만정도의 문화센터등 교육비,  생활용품, 의류비, 병원비, 교통비가 차지하는데 사실 100으로 충분하진않습니다. 빠듯하게 간신히 쓰는지라 말일이 되면 간당간당한데..
몇달 전부터 남편이 왜 월 100만씩 주는데 남지가 않느냐.. 1년에 1200을 주는데 왜 남는게 없냐는 말이 너무 상처네요.
본인 회사 차장은 월 용돈 10만원 받고살면서 제게 생활비를 100만이나 주느냐며 그돈에서 남겨서 딴주머니 차는거 아니냐 했다더니  그 후로 계속 저를 닥달하는데요.
돈이 남기를 바라면 월급 다 주고 똑같이 용돈받아서 쓰라하니 그건 싫답니다. 결혼전과 신혼초에 늘 하던말이 돈관리는 여자가 해야한다 였는데 이젠 절대 줄맘이 없다네요.
제 생각엔 마이너스의 요인은 100만 관리하는 제가 아니라 300만을 관리하는 남편인데 인정을 안하고 계속 돈돈거리네요.
오유님들은 정말 3인가족 생활비 70만이면 충분하신가요?
제가 과소비를 하는게 맞나요?

댓글
  • 6시46분 2017/12/12 20:40

    남편이 할말 자격이 없는데요?
    자기돈 새는걸 누굴 탓해요.
    백만원에 3인이라니 거기에 문화.병원비
    포함이죠.
    대체 자기 3백은 안알려주면서
    닦달을..어디 대출이라도 받아서
    이자 갚고 있는게 아닐지 의심도 되네요.
    저 혼자살때도 월세 빼고 빡빡하게 70이였어요.
    병원비 제외고요. 옷도 그냥저냥 버텼죠.
    애기 있으면 쭉쭉 자리서 옷값도 만만찮은데요.
    남편 신용카드 내역 쫘악 보세요
    이건 무슨 자기용돈 3백만원이죠

    (opDqLa)

  • 켄느 2017/12/12 20:46

    우린 생활비 200 넘는것같은데요...ㄷㄷ.... 마트도 한번갔다오면 20만이고, 아들이 천식이라 큰병원다녀서 병원비도 만만치않고, 외식 많고, 지난 주말만해도 50만썻어요. (아울렛, 의류행사장에서 아들 옷20만원치, 마트20만원, 점저 외식 10만) 저 200만에 아빠차 주유비빼면 거의 순수 생활비인듯요.
    전 신랑한테 월 90만 받는데, 이중에서 내 보험비, 내 연금, 집인터넷+티비, 에그, 아들유치원비 빼고 나면..제가쓸돈 40정도..
    이걸로 아들이랑 저 병원다니고, (감기병원..)아들이 슈퍼가자하면 먹을거사주고, 아들내복이나 제 화장품들 가끔사고..
    빠듯하죠.

    (opDqLa)

  • 뭬야? 2017/12/12 20:48

    3인 가족입니다. 아직 아기은 어려서 유치원, 문센비, 이런거 안들고요. 세금이나 기타 공과금, 폰비, 이런거 제외하고 딱 생활비를 생활비통장에 150정도 넣어두는데 남은 적 없어요. 아기가 진짜 생각보다 많이 씁니다. 분유, 이유식, 옷, 장난감 기타등등 많이 나가네요.
    그런데 400 버는데 마이너스라고요? 잘 이해가 안가네요. 저희 저렇게 생활비에 공과금 대충 50 쓴다치고 신랑 용돈 30 주고 그래도 400 안되게 버는데도 저금이 100이상 되는데요? 차도 굴리고 있고 아기가 어려서 전기세 가스요금 많이 나와도 저금 하고 삽니다.
    신랑 내역이 더 궁금하네요.

    (opDqLa)

  • 치꼬라곰 2017/12/12 21:04

    남편분께서 관리하시는 돈이 마이너스가 난다면, 남편분께서 왜 마이너스가 나는지 체크해 보신 후에
    남편분의 지출을 줄이셔야지 왜 부인분께 그러시는건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설혹 남편분께서 관리하는 금액이 전혀 줄일 수 없는 지출 뿐이라고 하더라도(대출금, 차량관련, 공과금, 세금 등)
    남편분 본인이 관리하는 금액의 지출을 확실히 공개하고 이러이러한 부분에서 지출을 줄일 수가 없어서 마이너스니까
    부인분께서 관리하는 부분에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상의하거나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관리는 공개하지 않은 채로 상의하는 것도 아닌 부인분께 100만원 줬는데 왜 안남느냐고 닥달 하시는건 이해할 수 없네요.

    (opDqLa)

  • 내머리위의해 2017/12/12 21:14

    4백벌어 생활비 백주고
    나머지 3백은요?
    가스,전기,수도,관리,유치원비 이게 3백 나오나요?
    3살아이 키우고있고요 3인가족입니다
    150받고요 요기에
    아이케어비용,전기,가스,수도,관리비 나갑니다
    생활비로 씁니다
    근데 주말에는 신랑카드 쓰고요
    외식은 다른카드로 쓰고요
    놀러가는거 경조사비 기타 명절 생일 나가는돈은
    다신랑돈에서 나갑니다
    150+@인셈이죠
    따지고보면 알파까지하면
    250~300하는거 같네요..

    (opDqLa)

  • 쩐닭 2017/12/12 21:38

    그럼 백만원 남편주고 나머지 삼백으로 생활비랑 이거저거 나가는 비용 다 해서 한달에 얼마 남기나 내기해보세여  왜 안남는지 누가 문제인지 뻔히 알면서 왜 남탓으로... 돌리는지............. 같이 잘 살기로 약속한 결혼을 왜 좀먹고 있는지............ 아니면 시댁쪽에 빚내서 무엇인가 해줫다던가........... 혼자 벌어먹고 살때랑 지금 같이 살면서 돈을 나누게 되고 남는게 없다 생각 해서 하는 말인거같은데  그런 인식으로 결혼 생활하면서 돈돈거리는거면.........: 진짜 나쁜 남편인거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잘 이야기 한번 해보시는게......

    (opDqLa)

  • wereer 2017/12/12 21:44

    님이 살림을 못하는게 아니라...
    요즘은 맞벌이가 많고 오히려 여자분이 더잘버는 경우도 많아서
    남자도 사람인지라 그런게 부러울겁니다.
    솔직히 여자분도 남의 남편 돈 잘벌어오면 부럽잖아요.
    글쓴이 분이 집에서 노느게 아니지만
    실제로 맞벌이 하면서 자녀 키우는 사람도 많찮아요.
    저도 맞벌이하다 건강상 문제때문에 일년 쉬고 있는데...정말 눈치 보입니다.
    뭐 사람마다 틀리니...
    그렇치만 월급 통채로 맡기지 않는다는건...
    내가번돈 네가 맘대로 쓰는거  싫타는뜻 아닐까요?

    (opDqLa)

  • hoott 2017/12/12 22:10

    소득따라 씀씀이는 달라지게 마련인데 가구소득 400에 생활비 100이면 좀 빠듯해보일 정돈데요? 근데 그 100에서 또 남기래요? 나머지 300은 어따 쓴대요?

    (opDqLa)

  • 레드섭 2017/12/12 22:11

    남편님아...감싸도 모자랄판에 인터넷에서 본글로 사실여부도 확인 안되는 걸로 가족을 괴롭힙니까??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opDqLa)

  • 거대호박 2017/12/12 22:13

    ' ㅅ';;;;
    전기 3만
    통신 10만
    수도 2만
    가스 1000~20000
    식비 : 4000 x  70 = 28만
    그냥 순수 생존비용만 따지면 1인 기준 이정도네요.
    식비의 경우는 물론 밥해먹고 반찬해서 먹고 하면 반정도 줄일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opDqLa)

  • 란이랑 2017/12/12 22:13

    신랑외벌이.아이하나..신랑월급 평균 250입니다.많아봐야270이구요.이걸로 한달 생활해요.아이옷값 병원비 관리비 핸드폰등등 각종 생활비 다 쓰고 예전에 받은 마통이자.자동차 할부.월세까지 포함입니다.마이너스까지는 아니지만 조금 빠듯해서 제가일을 하는만큼 벌어오는 부업뛰어들었네요.아이가 감기가 심하게 걸려 저번달.이달까지 병원입원만 두번째라 이런일 자꾸 생기면 마이너스 될꺼같아서요.절대 작성자님한테서 돈돈거리면 안되는 상황일듯 한데요?남편분은 다달이 300이나되는돈으로 뭐하신데요????우리 생활비보다 더 많이 쓰시는데요????

    (opDqLa)

  • 마빈밬사 2017/12/12 22:15

    미혼에 학생입니다.
    하시는 말씀들 제 입장에서는 전혀 감이 안오지만;;;;
    한 의견 보태자면, 지금 아내분 글만 봤을 때는 공평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내분의 100만원 지출은 이미 내역을 다 공개하고 있는데
    남편분의 300만원 지출은 내역을 모르고 있네요. 남편분의 300만원 지출 내역을 보신 이후에 어떤 얘기든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opDqLa)

  • 감자샐러드 2017/12/12 22:18

    가계부를 왜 아내만 써야하는거죠? 체크카드 써서 내역 확인 가능한건 아내와 남편 둘다 동등한 조건인데 가계부도 같이 써야죠 남편은 300만원가지고 뭘 하길래 100만원으로 식비, 생활용품비, 교통비, 의료비, 의류비 다 내는 아내한테 돈 모자란다고 닥달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딴주머니 의심을 받아도 아내가 아니라 남편이 받을만한 상황인데요

    (opDqLa)

  • 메이메이린 2017/12/12 22:18

    아휴....좀 막말할게요. 이런 분들이 오유 부심 부리며 멀쩡한 사람 메갈 몰이하는거 진심 별로 네요
    뭔 커뮤니티 부심이며, 뭔 아내 메갈 몰이인지.
    상식적으로 애키우면서 살림하고 100 쓰면서 내역 다 공개하는 사람이랑, 자기 혼자 명확한
    사용처 대지도 못하는 돈 300 쓰는 사람이랑 놓고보면 마이너스의 원인이 주로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리고 어디 극한 짠돌이 스토리 가지고 와서 거기 빗대어서 너는 왜 그렇게 못하냐 닥달하는
    거는, 남편이 어디 상위 1% 소득 벌어다주며 매일 같이 브런치 즐기고 호텔 맛사지 받는
    와이프를 빗대에서 왜 너는 남편이 되어 놔서 그렇게 못벌어 오는거냐 닥달하는 거랑 동급의
    무례한 행위로 보이는데요.
    남편분 300 쓰는 사정이야 남편분 이야기 안들어봐서 모르지만 5살 아이 키우며 월 100쓰는
    와이프에게 돈 남겨야지 하는건 진짜 어이없는 상황인건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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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면중곰팅이 2017/12/12 22:19

    남의 말 듣고 와서 왜 마누라를 볶는데요? 무슨 시엄마가 옆집 아줌마 이야기에 팔랑거리고 와서 며느리 잡듯;;
    300출처나 제대로 밝히라 해요. 아님 님도 걍 버시거나요.
    글고 오유 팔지 마세요 아저씨야 ㅡㅡ

    (opDqLa)

  • 발바닥성애자 2017/12/12 22:22

    아니 한달 100으로 저런 많은 일에 쓰시는 아내분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자기가 300가지고 돈이 쪼들리면 자기 잘못이지 왜 아내분한테 따지는지 ㅋㅋㅋㅋ 3인에 100만원 너무 빠듯한거 아닌가요
    남편분 잘못이에요

    (opDqLa)

  • 산수화 2017/12/12 22:22

    서로 한달이라도 가계부 꼼꼼히 작성하고 비교해보면 될텐데요.
    남편분도 가계부 같이 쓰세요.
    애초에 남들은 ~하던데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내 사정, 상황이 있고 님들은 나랑은 다른데말이죠.
    상황에 따라서는 생활비지출 100만원이 많은 돈일수도 있고 적은 돈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opDqLa)

  • 오유본좌 2017/12/12 22:25

    일단 300가지고 본인 300다 적금하시면 인정해드립니다.
    그게 아니고 다 자기가 쓰고 남은 100으로 적금까지하라고 하면 ...
    그냥 300을 아내에게 100을 남편이 가진후 바꿔서 생활해보시라고 해드리고 싶네요..

    (opDqLa)

  • 이시 2017/12/12 22:28

    아뇨 지금 부인분이 얼마쓰냐보다
    일단 남편부터 까봐야할거같은데요
    3백 뭐에쓰나요?
    대출금 저금 보험비 기타등등 고정비는 얼마고
    용돈으로 얼마쓰는것부터 알아야하지않나요?
    아내분께서 생활비받아 생활하고 꾸리고 자시고간에
    부부간에 돈이 어떻게 유용되는지 한쪽이모르는데다
    그마저도 낭비라생각하는게 웃긴데요
    막말로 내돈 남이 허투루쓴다 아깝다 아녜요?
    가족이 남인가요? 왜결혼했어요?애는왜낳았죠?천년만년맞벌이하자고하지그랬어요? 육아전념하기로 합의한거아녜요? 근데 아깝고 막쓰는걸로보여요?
    딴주머니 운운하는거보니 배우자는 못믿고
    남의말 팔랑이시는거같은데 솔직히 의처증이나
    의심쩌는사람은 본인이 그런행동하니 남도
    그럴거라생각해서 그런행동한다는데 본인도 돌아봤으면..
    그리고 딴말인데 뭐가지고 사상이 메갈이네뭐네
    하는진모르겠다마는 배우자를 매도하고
    개념찾기전에 상대방을배려하고 역지사지좀 했음좋겠습니다

    (opDqLa)

  • 26남자사람 2017/12/12 22:31

    겁나 조금 쓰시는데요?

    (opDqLa)

  • frno 2017/12/12 22:31

    남편분이 이 글 꼭 보셔야겠네요...
    평소 자부심가지던 오유니 .. 말 잘 들으시겠져

    (opDqLa)

  • 바암 2017/12/12 22:34

    자기가 쓴 기록은 앖으면서 기록 잘 남기는 사람한테 뭐라 그래 왜 ㅋㅋ 삥땅 친 거 같으면 기록을 잘 뜯어보던지

    (opDqLa)

  • 엄마도끼 2017/12/12 22:36

    6.8살 아이키우는 4인가족 생활비 120씁니다.
    식비,외식, 집안용품,아이들 교육비,교통비 이렇게 사용하구요 의류비 공과금 세금등은 전부 생활비 제외 금액에서 사용 해요. 물론 집대출등이 끼이면 400만원 월급에서 돈 모으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마이너스까진 나진 않을걱 같은데 3인가족 생활비 100만이면 많지도 적지도 않은 금액인것 같은데 그걸 알뜰하지 못하다고 부인탓 하실건 아닌것 같은데요..어느부분에서 마이너스가 나는건지 남편분도 지출 다 공개하시고 같이 머리 맞대고 고민해보실일을 부인분을 메갈에 빚대고  다른 가정과 비교하는건 남편분 잘못같네요

    (opDqLa)

  • 플리커스 2017/12/12 22:39

    그딴 사고방식으로 오유부심부리면서 아내를 메갈취급하고..
    남편은 어디가서 오유한다하지마세요 진짜 부끄러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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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민. 2017/12/12 22:44

    와...쇼핑에 들어가는 돈 빼고 나 혼자 한달에 식비만 한 60은 기본으로 쓰는 거 같은데;;(해외) 뭐라캅니꺼 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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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Ho 2017/12/12 22:44

    오유가 뭐라고 자부심까지야... 대충 성격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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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ejj 2017/12/12 22:44

    제 남편은 저에게 월급을 다 관리하라고 주긴 하지만은 왜 마이너스냐고 매달 쿠사리 먹거든요 ㅋㅋㅋ
    어디 딴주머니 새고있다고 백프로 확신하고 있는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
    전 알고있지만 말은 안하고 있거든요. 내색한적 티낸적 단한번도 없었고 그냥 우연찮게 친구랑 카톡하는거 봤는데 딴주머니 열심히 채우고 있더군요 ㅋㅋ
    자기가 찔리는게 있으니까는 나도 그럴것이다라고 의심하는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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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혈 2017/12/12 22:48

    누가 누굴 욕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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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트색☆팬티 2017/12/12 22:51

    얼마나 부심부릴게 없었으면
    오유인인걸로 부심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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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까기 2017/12/12 22:58

    아내분이 불쌍하네요.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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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흐린날 2017/12/12 22:59

    100만원에 그 항목들이 커버가 가능하다니...
    3인가족 저희는 식비만 80이고 주변도 거즘 그래요
    나름 아끼고 사는데도 그렇더군요
    물가가 워낙 살인적이죠ㅡㅡ
    그냥 작성자님 용돈을 따로 달라하시고
    생활비 남편이 다 관리하라고 하세요
    중간에 차장이란분이 100만이나 주냐고 했다는 말에 빵터지고 갑니다.
    저희는 맞벌이지만 제가 만약 외벌이가장에 고작 그돈 생활비로 주면 살림꾸려가는거에 마냥 고마울거같은데......
    남편분이 현실감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100이 남니 안남네 하진 않을거같고 맞벌이하라는걸 돌려말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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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장꽃게랑 2017/12/12 23:01

    이십대 후반에 많지도 적지도 않게 벌고 쓰는건 혼자씁니다. 사치하지도 않고 빈한하게 살지도 않지만 한달에 칠십씩은 들어요. 그런데 살림하고 아가키우는데 백이면 정말 잘 쓰시고있는 겁니다. 그런데 의심...... 본인은 가계부 쓰지도 않으면서. 뭐묻은 개가 겨묻은개 나무란다고 참 염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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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픈햄찌 2017/12/12 23:04

    공과금, 축의-조의금, 양가 어른들께 쓰는 돈 제외하고 아이가 없을때 120~150정도 아이 생기고는 180~200정도 씁니다. 이것도 나 바를거 걸칠거 못사고 쓰는 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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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ought 2017/12/12 23:12

    지나가는 자취하는 대학생인데, 저만 해도 월세 제외하고 매달 생활비로 50만원 정도를 사용하는데 3인 가족이 월 70으로 생활하는 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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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도지사 2017/12/12 23:13

    남편이 내역살펴보셔야겠는데요...
    엄한데다 화풀이한다 생색낸다가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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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엉차는냉침 2017/12/12 23:15

    용돈 40만원 알바비 약 40만원  총 80만원쓰고요
    여기서 교통비 식비 옷사는 비용 집에서 밥할때 쓰는 비용(제가 메인메뉴를 가끔해서 가족과 같이먹음) 여기서 또 데잍ㅇ비용도 다 나가서 남는게 없는데요
    3인가족이 70만원쓰고 거기서도 남길 바란다고요?
    남편님이 관리하는 나머지 300은 어디다 쓰세요?
    남편분아 당신이 돈관리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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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종학덕후 2017/12/12 23:15

    식비가 외식비포함50이면 거의 풀만먹는 식단같은데요?ㅎㄷㄷㄷㄷ
    저희는 식비만 100정도 나와요...이번달에 딸기값때문에 더 나올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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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ddpp 2017/12/12 23:15

    차량유지비도 없으면 세금+유치원+보험+남편본인교통 및 식대 등인데 암만 많대도 150-200선일텐데 남편분 도대체 뭐하시는 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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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맛꿀맛 2017/12/12 23:16

    대학생인 제 동생도 자취하면서 방값 빼고 100만원 이상씩 쓰는데;;
    사치하는거 아니고 딱 기본 생활비가 저정도 드는데 이게 대체 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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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요냉 2017/12/12 23:17

    남편분의 입장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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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파이 2017/12/12 23:17

    솔직히 말해서 남편이 엄청 이기적이다 300을 부인이랑 아이가 쓰는게 아니라 자기가 쓰다니;;;엄청 억울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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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랑 2017/12/12 23:18

    남편분 혼자 1980년대를 사시나봅니다.
    100만원 가지고 세 식구가 어떻게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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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교사 2017/12/12 23:19

    저딴 걸로 메갈 취급하는 남자랑 어떻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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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배야사라져 2017/12/12 23:22

    아니 본인은 혼자쓰는 300만원도 못남기면서  왜 셋이서 쓰는 100만원을 못남긴다고 구박하나요?? 단순히 생각해도 3명대 1명인데????  1명이서 300만원 써도 못남기면 3명이 100만원 쓰면 당연히 못남기는거 아님? 그리고 아내분 본인 용돈은 따로 받으시나요?  가정생활하면 남자나 여자나 생활비 외에 개인적 용도로 쓰는 용돈은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생활비는 생활비일 뿐이니까요. 가정은 남편 아내 둘이 꾸려나가는건데 한쪽이 다른 한쪽 무시하기 시작하면 정말 서로간에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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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고양이 2017/12/12 23:24

    난 혼자도 생활비가 백이 넘는데....3인가족 백이면 무척 알뜰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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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도로시v 2017/12/12 23:24

    아니 많든 적든 가계부로 내역을 관리하면 이미 나가는게 무엇인지 확실히 나와있는데요.
    먼 과소비니 나발이니 나오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단독가구고 한달 공과금과 대출금 해서 그냥 숨만 쉬고 살아도 120 나갑니다..
    3인 가구에 100만원으로는 라면만 먹고 살아야 가능할 수준이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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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작나무주작 2017/12/12 23:24

    3인 가정 운영하면서 100으론 애들 과자 좀 더 사주는 것 정도밖에 못 해요....
    오히려 남편 분 300 중에 남는 게 없다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모은 게 없다면 적금 붓는 것도 아니죠??
    개인 사업이라 사업 운영자금이예요????
    월급쟁이면 되게 이상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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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쥬스 2017/12/12 23:24

    남편 보고 있어요?
    미쳤어요?
    애 없는 나도 두명이서 온갖 생활비 합하면 100만원도 턱없이 부족한데, 당신 삼백만원은 어디로 삥땅치고 백만원에서 돈도 못남기냐는 말이 나옴?
    그렇게 큰 소리 치고싶거들랑 똑같이 행동(가계부 작성)하고 똑같은 금액(300만원/100만원)에서 큰 소리 치세요.
    3인이 70ㅋㅋㅋㅋㅋㅋㅋ(와 미쳤다. 어떻게 사셨지. 대단함. 상줘야해 이건)
    그것도 애기 있는 집에서ㅋㅋㅋㅋㅋ
    성인 둘도 한달 생활비 아끼고 덜먹고 쇼핑안하고 쪼개고 쪼개서 150입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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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남정네 2017/12/12 23:25

    고작 커뮤니티 사이트 하나 한다고 자부심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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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나잇 2017/12/12 23:25

    이런거보면 정말
    결혼은 정말 신중하게 해야하는거구나 싶네요
    이싱한 사람 만나거나 잘못 어긋나기 시작한 순간
    조금이라도 나 편하자고 상대방 밟고 올리서는 아비규환 속에서 살게되는게 결혼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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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끔때때로 2017/12/12 23:25

    남편의 300 내역을 부인이 보기에 별 문제 없으면 가계소득 대비 지출을 줄여야 하고 문제 있으면 남편 지출을 줄여야죠.
    복잡할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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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리아스 2017/12/12 23:25

    이쯤되면 남편이 나와서 뭐라도 얘기해야 되는거 아님?오유인이라며?숨어서 보지 말고 빨리 나와서 얘기해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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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랑비소랑비 2017/12/12 23:29

    남편 닉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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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살림꾼 2017/12/12 23:35

    남편분이 맞는 소리하셨네요
    쳐맞는 소리
    300만 내역 안밝히면 무조건 남편 잘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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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토쇼콜라 2017/12/12 23:37

    본인은 얼마 쓰는지도 제대로 파악못하면서 부인만 잡으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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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cchusD 2017/12/12 23:37

    부부간의 정이나 존경이 하나도 없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결혼하면 안되는 인간 중 한가지임
    자기 월400번다고 유세를 저리 떠나  월 100주고 가정부 고용한거나 마찬가지네요
    저런 사람은 월 200생활비 줘도 200주고 가정부 고용한거지 결혼한 부부가 사는게 아닙니다
    아내한테 메갈이라니  저라면 이혼할 듯 지는 300쓰면서 .. 300을 어따 쓰길래 마이너스가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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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Ane 2017/12/12 23:38

    재정점검부터 다시 해야할듯.
    300의 내역정리를 하고 같이 확인해봐야죠.
    저는 제가 얼마를 쥐던 잘 써버려서..
    재정관련한 부분은 계획은 함께 세우되. 관리는 여친님께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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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버윈터 2017/12/12 23:39

    4인가족 외벌이 약 300입니다.
    가계부는 가정마다 달라요.
    저희가정은  보험 90 대출 75로 일단 가계소득의 절반이 날아갑니다.
    그리고 아이들 교육비로 46이. 날아갑니다.
    여기까지 210이죠?
    이제 90으로 통신비 약 15를 빼면 75입니다.
    75에서 관리비 카드비빼면 매달 사실 마이너스죠.
    요는 두분이서 같이 가계부를 보셔야 한다는 겁니다.
    평생을 같이 살 부부인데  결혼은 애정과 현실의 두축을 공고히 유지해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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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가오늘 2017/12/12 23:41

    그냥...그런 사람들이 가끔 있어요
    제멋대로라고 할까 자기중심적이라고 할까,
    문제가 발생하면 절대 자기한테 원인을 안찾고 남탓하시는 분들이요
    연게면 옆에 오래있지 마시라고 하겠는데....
    사상이 메갈이니 돈을 왜 못남기니 하는 헛소리들 너무 이성적으로 판단하려하지 마세요. 애초에 이성적으로 하는말이 아니거든요.... 물론 작성자님은 제정신이니까 너무 억울하시고 화도날거예요. 그 감정엔 타당한 이유도 있죠. 여기 모두가 공감하는 것처럼요. 그냥 남편님은... 자기탓하는걸 무서워하는 어린애나 다름없어요. 못나고 어린거예요. 그분이 하는말을 너무 깊이 듣지않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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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리소닉 2017/12/12 23:43

    저 혼자벌어 혼자쓰는데도 순수 생활비만 월에 70정도 쓰는데여... 옷사고 뭐 하고 하면 완전 빠듯합니다ㅠㅠ 아내분 굉장히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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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절정왕어색 2017/12/12 23:43

    남편분이 가져가는 300을 아껴서 쓰는게 저축을 하는 지름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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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달 2017/12/12 23:46

    내로남불은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쳐도 반백년 넘게 같이살 와이프한테 메갈이라고 하고싶나?지는 300만원 꼬박꼬박 쓰면서 생활비는 남길 바라네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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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이아 2017/12/12 23:51

    후기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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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드크롬 2017/12/12 23:52

    남편분 보고 계신가요?
    이미 아시겠지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행동이구요,
    백만원의 규모 여부를 떠나서 남편분것과 같이 계산되어야죠.
    백만원에서 팔십으로 줄이면 그다음엔?  모든게 해피해지나요?
    솔직해져봅시다.
    아내분 어디가 그렇게 못마땅해서 트집잡는거에요?
    주변에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이나 부자 처가 얘기 많이 들어서 그래요?
    아니면 아이도 어느 정도는 컷으니 아내분이 경제활동 하길 바라세요?
    또 아니면 생각했던 결혼생활과 괴리가 커서 심술이 나나요?
    뭐가 되었던 지금 당신은 너무나 잘못하고 있어요.
    남편분 정신 차리세요. 지금 남편분 상황이 어떻든 선택하신 결과에요. 책임지셔야죠.
    그리고 지금 당신이 당신 머리속에서 함부러 재단하고 있는 사람이 당신 주변의 누구보다도 중요한 사람이에요.
    원인을 스스로에거서 찾으세요.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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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가을하늘 2017/12/12 23:52

    남편분 등판하셔서 글 쓰시는게 좋을것 같은데..
    400에서 300은 자기 마음대로 쓰고 애 키우는 아내한테는 생활비 100만원 주고 가계부 강요하며 메갈 운운..대체 뭔짓거리에요 이게?? 양심이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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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ymar 2017/12/12 23:55

    가입 후 방문수1에 첫글이고 판춘문예 수준 글입니다.
    판단은 각자 하시겠지만 이런 글로 일방적인 욕은 삼가시길...
    개인적인 판단으론 이 글의 목적은 첫 문단에 있다고 보여지네요. 부부 생활비 문제에 뜬금없는 메갈몰이... 남편의 오유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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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bi2627 2017/12/12 23:55

    아이피 주소로 남편 분 아이디 발견했는데 완전 헤비 유저시네요
    피드백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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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한사랑 2017/12/12 23:56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그 100만원중에 본인을 위해 얼마를 쓰세요??? 애가 5살이면 엄마 나이도 많은 나이는 아닐텐데... 남편분 정말...쩜쩜쩜....이네요.
    초등학교 저학년에 유치원생 아이 키우고 있어요.
    이 두아이 교육비만해도 100만원 가까이 들어가요.
    (유치원비,태권도,학교방과후,영어학원,피아노,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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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갈깡패 2017/12/12 23:57

    저도 3인  외벌이 급여도 비슷하네요
    전 제가 다 관리합니다
    일단 누군가 최소 한사람이 가정경제의 흐름과 큰그림을 그려야해여
    그렇다고 독단적으론 말고 계속 의논하고 소통해야죠
    가계부쓰시는건 그레잇입니다
    두분다 합쳐서 써보세요
    그럼 좀 더 빨리 감이옵니다
    현금과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어느걸더 선호하냐에 따라 한곳으로 뭉치는게 좋습니다
    저는 신용카드가 편해서 가족카드.자주가는쇼핑몰카드.정수기카드를 모두 한 카드회사로 모으고 청구서 1장으로 받습니다 그럼 일단 총금액이 눈에 잘띠고 할인도 쏠쏠합니다
    그리고 사는 곳이 다르고 상황이 다른데 항목금액 비교는 의미가 없네요
    그리고 유치원종일반은 힘든가요?
    2시에 하원해서 학원.문센 뮤지컬할려면 아이도엄마도 힘들거같아요 그로인해 발생하는 교통비도 있구요 유치원에 한번 문의해보시는게 어떨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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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수네 2017/12/12 23:57

    오유에서도 이유없이 메갈몰이하면 차단각인데 남편분 뭐함 ㅋㅋㅋㅋㅋㅋ
    오유부심 오지고요 진짜 싫은 스타일 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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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토펠만 2017/12/12 23:58

    아 저런사람이랑 결혼하고 애기까지....
    그400혼자 벌어오니까 오롯이 본인 혼자만의 돈같으세요?
    내 돈 쓰는거같아 기분이 나쁘신가?
    개념이 잘못된거같은데 진심
    애기는왜갖고 결혼은 왜했고...가족이 뭐고  마음 좀 곱게 쓰세요.부끄러운줄 아시라고요
    15년만 기다리세요 아이가 아빠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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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오 2017/12/12 23:58

    두 분이 일주일에 한번씨 책상에  같이 앉아서 가계부를 같이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어떨까요?
    그렇게 두세달이면 서로 어디에 어느 정도의 돈을 쓰는지 알수 있고  가계부를 쓰면서 자주 애기하면 서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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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appuccino 2017/12/13 00:01

    남편분.. 고생하는 부인분 메갈취급 하기전에 본인이나 좀 돌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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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당신이 2017/12/13 00:01

    메갈 언급 자체가 좀 잘못됐고 본인이 그럼 생활비 와이프 주시지 말고 카드 하나로 다 관리하시고 본인이 직접 가계부 쓰셔요 400중에 300 주면서 왜 쪼들리는지 뭐라 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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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가필요해 2017/12/13 00:01

    알뜰하게 쓰시는거 같은데요. 돈을 펑펑 쓰는 것도 아닌데 아내 마음 상하게 하는 말을 자주 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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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분자주 2017/12/13 00:01

    외벌이에다 250만원에 생활비및 용돈으로 백만원 챙겨주는 난 나가 죽어야 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되는 소리나 쳐하라고 하세요
    3인가족에서 백만원이면 적당하고 70은 무슨 그리고 본인이 나머지 3백 가져가면서
    당신이 돈을 모야아지 왜  백만원에서 돈을 못모으냐고 하면
    난 나가죽어야겠네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저축하고 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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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사람 2017/12/13 00:02

    양쪽 말 들어보지... 그리고 이렇게 인터넷에 글올려서 배우자 엿먹이는거 보면 갈데까지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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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더굴소스 2017/12/13 00:03

    300에 아파트 대출 자동차 대출 양가용돈 등등  뭐가 포함된건지 모르니 어째서 모자라는건징0 대한 얘기는 제쳐드고 도대체 3인가족 생황비를 100주고 그런 생색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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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잎이지다 2017/12/13 00:06

    지가 쓰는 300에서 마이너스인데 생활비 100 받는 아내를 왜탓하지.. 좀 어디 모자란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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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동콩라인 2017/12/13 00:07

    남편분도 오유하면 반박글 쓰실것 같은데 그거 읽어보고 판단해도 늦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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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감고속눈썹 2017/12/13 00:08

    메갈 몰이부터 세상 못난 남편짓은 제일 먼저 나서서 하고 있고
    아내께서 어디에 얼마를 쓰건 남편의 삼백만원 지출 내역을 아내에게 공개하지 않는한 절대적으로 남편 잘못입니다
    지출 내역을 면면히 공개한 후에야 비로소 둘 사이의 잘잘못을 따질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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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말하는사람 2017/12/13 00:10

    1.
    생활비 문제를 떠나서 아내에게 메갈이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행동입니다.
    박근혜 같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욕이라 봅니다.
    사과받으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만약 제가 배우자에게 그런 말을 들었다면 결혼생활부터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볼겁니다.
    2.
    서울의 3인 가족 평균 생활비는 314만 원이라고 합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5/02/17/story_n_6695056.html
    남편이 오유에는 월 70만 원 쓰는 사람도 많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면 오유 어디에 그런 이야기 나오냐고 근거를 대라고 해 보세요.
    저는 그런 글 한 번도 못 봤습니다.
    3.
    제 생각에 가장 큰 문제는 지출 관리를 두 분이 나누어서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가계관리를 글쓴님에게 전적으로 맡기는게 싫다면,
    자기가 돈 쓰는 방식이 그렇게 못 미더우면
    차라리 본인이 용돈으로 10만원 받으시고 나머지는 돌려 주시면서
    집에 필요한 모든 소비생활을 남편에게 맡겨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장보기, 아이 병원, 생활용품, 아기용품, 외식, 공과금, 예적금, 보험 관리 등등 모두 남편이 하라고 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돈 한사코 받지 마시고 퇴근 시간에 장에 들러서 마늘 양파 고추장 사와라. 아기 병원 데려가라 , 애 아픈데 병원도 안 데려갈거냐. 나는 차비 없어 못간다. 이리저리 부려먹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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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에리엘 2017/12/13 00:11

    저도 이것저것 생각했지만.. 일단 남편분의 이야기도 들어봅시다.
    100만원이 생활비라고 말씀하셨지만 남편분이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금액이 있는 것 같네요.
    의외로 생활비가 300만원에 육박하고 계신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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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rㄹ5ㅎH 2017/12/13 00:17

    남편등판해서이제까지매달300어떻게썼나내역좀까보시지그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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