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 보험이 안된다고?
"..어, 네.. 여기 이 계약서에 따르면.."
하~...씁.. 이람 나가린데..
"네네.. 죄송하지만..담배좀..?;;"
? 아, 이거 의료용이야.
"아~그러시구나..근데 왜 자꾸 제 머릿속으로 말을 거세요?!"
..아. 별 건 아니고.. 구란가 머리 좀 읽는다고.
"..ㄴ, 네..?! 제 머릿속을ㅇ"
"구라야."
"..."
(..아. 맞다..봄이였구나..)
(..꽃놀이나 좀 다닐 껄.. 깽 값이나 뜯으러 다니다ㄴ...아. 꽃놀이 가려고 뜯던 거였지..?)
"자! 이것이 범죄자를 바추는 램프입니다!"
"와~아..대댜녜..!..딸국."
"..그, 그래.. 대, 대단하군..! 어떻게, 원리는 무엇인가?"
"..네, 네..그..컴퓨터 내 내장된 AI가 범죄 이력을 조사, 범죄자를 비추는.."
"..혜~에, 글큐냐~아..!!"
"..저 자는 왜 시멘트에 갇혀있나;"
"저.. 안믿으실 지도 모르지만..;"
"ㄹㅇㅋㅋ"
"ㄹㅇ말 해..아 좀! ..휴, 말 해 보게.."
"..자긴 시간이 많다고.. 이 걸 다 설치 할 때 까지 가만히 서있는 내기를 했습니다..아.."
"ㄹㅇㅋㅋ"
"...그래서..?"
"..전 패배했습니다. 어떻게 시멘트를 부어도 안움직이죠..? 저거 사람 맞죠?? 아니 제 술을 마시고 있으니 생명체는 확실한..내 술?..내 술!!!"
"ㅋ"
"..장생종 아닌가..? 그들과 인간의 시간 개념이 똑같을 리가 없잖나..암튼..그..나가주시겠어요..오..?"
"..시른끄으으엌..뎅..헿"
"..어디서 저런 걸 주워와가지고 자넨 진짜아아..!!!"
"아 제가 주운 게 아니라 자기가 걸어 왔다구요오..ㅠ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