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늦어도 올해 말까지 지하철 2,3,4호선 신형 전동차 6백여 칸에 2억여 원을 들여 '도착역 정보 표출 개선 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동차에 달린 객실안내표시기 속 모든 화면 상단에 도착역을 백퍼센트 상시 표출하도록 바꾸는 겁니다.
표시기엔 혼잡도와 환승정보, 내리는 문 방향 등이 차례로 나오는데 이런 정보 외에 화면 상단에 무조건 도착역을 고정해 보여주게 됩니다.
공사는 지난해 말까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7호선 신형 전동차 등 5백여 칸을 먼저 개선했고 이번에 작업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게 그렇게 어렵냐고
그거 하는데 2억이나 들어...?
이걸 이제야
진짜 아무짝에 필요없는
'이번역은' 글자가 자꾸가림
걍 도착역을 첨부터 끝까지 보여줘 '이번역은' 이지랄 하지말고
마참내
참 빨리도 한다...
이걸 이제야
마참내
그거 하는데 2억이나 들어...?
열차 타보면 알겠지만 화면 표시하는게 전부 제각각이라서 인건비일 듯.
한칸에 33만원 꼴이면 적당한데?
은근히 사소한거하나라도 바꾸려면 비용이 꽤 들어감.
제일 중요한 정보를 안보여주니..
이게 그렇게 어렵냐고
이거 진짜 개편하더라. 다른나라 언어로도 충분히 나오니 우리나라 사람도 알아보기쉽고
진짜 아무짝에 필요없는
'이번역은' 글자가 자꾸가림
특히 저거 2호선이 악명높음
1호선은 구형/신형 혼재라...
진심 ↗같음
심지어 만원전철이라 다른데로 옮겨가 볼수도 없어
그래 인간적으로 도착역 최우선이야
참 빨리도 한다...
나 20년 전에 서울 지하철탈때 저게 불편하단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엊그제 일러스타 가니까 왜 말 나오는지 알겠더라
잠깐 띄우고 오만 쓸데없는 것만 나와
걍 도착역을 첨부터 끝까지 보여줘 '이번역은' 이지랄 하지말고
이제야 쳐한다는게
2억??
해먹기엔 또 적은 금액 같은데 UI 개발 비용인가?
이거 이제까지 안 했던게 너무 이상함.. 그냥 한쪽은 다음역(혹은 현재역) 고정시켜놓으면 되는데 이 쉬운 걸 안해놔서
2억은 더이상 벌어들이지 못할 광고비를 뜻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