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
정천이 죽였다고 하기에는
석동철 다음으로 강력한 세력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이후 경찰 도움 아니었으면 지분 싸움에서 졌을 확률이 높음
근데 정천 일하는거보면 회장 컷 하기 전에 물밑을 해놨을 것 같은데
아무런 준비 안 된 상태로 회장을 죽였을 것 같지는 않음
겉으로 보기에는 가장 이득 보는게 정천이지만 죽일 이유는 없었음
강과장
석동철 죽고 나서 이자성 앞세워서 골드문 접수하려는 플랜을 짬.
그런데 너무 이자성 원툴이라 생각 보다 계획이 엉성함.
이자성 쁘락치로 쓰면서 세력을 서서히 갉아 먹는 중인걸 생각하면
석동철 사후 기회가 생기자 무리하게 플랜 짠 느낌도 없지 않아 있음.
강과장 계획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강과장도 성격상 무턱대고 도박수를 던졌을 것 같지는 않음
이중구
개인적으로는 이중구가 제일 유력하지 않나 싶음
석동철 오른팔이었지만 여러가지로 감정이 많은 상태였고
일단 석동철 사후 다른 이사들이랑 물밑작업 다 되어 있었던 거 보면
실질적으로 이득은 가장 많이 취함.
실제로 대권 직전이었음.
골드문 먹는다고 해도 정천계가 남아 있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정천이 앞뒤 안 재고 쑤실 사람도 아니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그룹 홀라당 날아가니
반반 갈라 먹거나 내전 생각했을듯
근데 이자성을 앞세운 경찰의 겐세이는 예측 못했을 테니.
음...
보기 따라 다른거 보면 참 잘만든 영화기는하다.
사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면서 "아 씨 누가 죽였지?" 하는 상황이야말로 묘미라 실제로 누가죽였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음. 진짜로 사고사일 수도 있음.
개인적으로 난 사고라고 생각함.
무조건 강과장이라고 봄
신세계 계획의 스타트가 애초에 그 사장 죽이는 거일거같은데
사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면서 "아 씨 누가 죽였지?" 하는 상황이야말로 묘미라 실제로 누가죽였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음. 진짜로 사고사일 수도 있음.
개인적으로 난 사고라고 생각함.
세력간 행동이 하나같이 좀 어설프고 급조적인 느낌이 들어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아닐까라고 생각함.
정청이다 브라덜~
나는 이중구라고 생각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