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이번 썬더볼츠에서
버키는 하원의원으로 당선되어 정치인으로 나왔는데
영화에서 정치와 영 안맞고 서투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정치랑은 전혀 안맞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근데 만약 버키가 좀더 정치력이 좋아서
상원의원까지 진출해 만약 당선되었다면 어떨까?
사실 버키 이력이면 상원의원도 불가능은 아닌데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이자
나치와 하이드라를 척결했던
하울링 코만도의 일원
미국과 세계의 위인인 초대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의 절친이자
세상을 구한 영웅들인 어벤져스의 일원
윈터 솔져 때 저지른 범죄가 발목을 잡지만
이 정도 커리어면 버키의 정치력과 언변만
어느정도 받쳐줬으면 상원의원 당선도
불가능을 아닐 정도로 엄청난 커리어다.
거기다 만약 버키가 정치보다는 행동파인
자신의 장점을 살려
노선을 변경해
자기는 말만 번지르르한 다른 겁쟁이 정치인들과 다르게
직접 뛰어들며 행동으로 보여주며 국민을 위해 싸우는 정치인이라고
어필하는 노선을 갔으면
미국 특유의 마초적인 문화 때문에
지지하는 국민들도 많았을 것이다.
응? 잠깐만?
말보다는 직접 몸으로 뛰어들며
행동과 주먹으로 자신의 신념과 정의를
보여주는 싸우는 상원의원?
엣?! 이거 완전?!!!
Don't fxck with this senator!
상원의원한테 깝치지 마라!
입으로만 말하는
다른 겁쟁이 정치인들과 달리
자신의 공약을 국민들을 위해서
몸소 주먹과 몸으로 말하며 보여주는
싸우는 정치인 버키 예상도
마침 이쪽도 무투파에 강철 육체를 가지셨다.
부와아아악!!!!!!
과연 버키 상원의원님!!!
브루클린의 자랑스러운 아들!!!
탁상공론이나 지껄이는 다른 겁쟁이 푸씨같은 정치인들과 달리
국민들을 위해 직접 몸으로 뛰며 자신의 정의를 보여주시는
진정한 상남자이자 참정치인!!!
역시 말만 번지르르한 다른 정치인놈들과는 다른
진짜 참전용사!!!
오오옷!!! 버키 상원의원님을 백악관으로!!!
버키를 대통령으로!!!!!
일단 다른건 몰라도
특정 성향에 지지자들에게는
엄청난 지지와 사랑을 받았을거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버키가 이런 캐릭터로 상원의원 되었으면
직급으로도 광기로도 발렌티나가 밀려서
발렌티나가 진심으로 쫄려서
면전에서 조롱하지도 못했을꺼라
생각한다...
그러니 버키야!
이참에 그냥 상남자 마초컨셉으로
상원의원을 노려보자!!!
물론 웃자고 하는 농담이다...
근데 트럼프 같은 놈도 대통령이 되는데
버키가 이런 컨셉으로 상원의원 노려도
불가능은 아닐듯?
직접행동하는 정치인이면 킹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