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이양반을 통해서 모범적인 사례도 보여줬고
'우리는 아직 대화를 하지 않았어'가 계속 강조됨
가끔 주인공이 인류를 몰살한다!에 꽂혀서 이상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만화를 안본건가..? 싶음 유투브 에디션인가 싶을정도
그걸 만화에서 찾기 힘들다고? 엘렌 폭주하는 시점부터 연합이 주역으로 나오고 그것만 하루종일 강조하는데
아무리봐도 작가는 계속 대화와 소통이 중요해요~ 아무리 그래도 엘런이 전부 몰살하려는건 잘못됐어요 이러는데
이걸 꼬아들으면 작가가 하고싶은 걸 잘 표현 못하는건지 본인들이 듣고싶은것만 듣는건지 원
맞지만 전인류 80%몰살 엔딩이 너무 임펙트 있어서 그거 밖에 생각 안 남.
만화 주제가 저건 맞는데 하필 주요 내용과 엔딩은 와장창내서 그게 안와닿는 사람들도 많음ㅋㅋㅋㅋ
근데 후반에 최대한 평화주의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했는데도 안통해서 엘런이 땅울림 발동한거 아닌가
대화라...
상대방을 확실하게 몰살하지 않아서 그렇게 된거다 < 이거 마레랑 타이버 가문이 실행하다가 지들에게 그대로 돌아온 논리 그 자체 아님?
근데 최종전이 서로마음껏저주해보자고 느낌이라 잘 안 와닿긴 함
근데 진짜 편견을 내려놓고 소통만 했어도 그지경까진 안 갔을거라는게 여러모로 팩트긴 하지
대화로 소통할 구간이 생각보다 많이 보이는데, 진실을 아는 자는 자기 상황의 압박감에 매번 그걸 저버렸지
만화 주제가 저건 맞는데 하필 주요 내용과 엔딩은 와장창내서 그게 안와닿는 사람들도 많음ㅋㅋㅋㅋ
엔딩에서 좀 그렇기는 해도 꾸준히 보여줬던 지라 전달이 안 된다, 와닿지는 않는다는 이해 가도 전혀 모르는 듯한 반응은 좀 이해가 안 갔어요.
보통 괴수VS인간물 보고 싶어서 보러왔지
그런거 보러온게 아니라서...
맞지만 전인류 80%몰살 엔딩이 너무 임펙트 있어서 그거 밖에 생각 안 남.
근데 후반에 최대한 평화주의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했는데도 안통해서 엘런이 땅울림 발동한거 아닌가
타이버 : 대화는 모르겠고 에렌예거가 나쁜거임!
대화라...
상대방을 확실하게 몰살하지 않아서 그렇게 된거다 < 이거 마레랑 타이버 가문이 실행하다가 지들에게 그대로 돌아온 논리 그 자체 아님?
작가가 잘 표현 못했다고 보는데 마지막 마무리 방식도 대화에 대한 빌드업 싹 무시하고 에렌 지꼴리는대로 엔딩이고
근데 최종전이 서로마음껏저주해보자고 느낌이라 잘 안 와닿긴 함
기본적으로 미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야기'의 필요성이 안 느껴지는 부분도 그렇고
근데 진짜 편견을 내려놓고 소통만 했어도 그지경까진 안 갔을거라는게 여러모로 팩트긴 하지
대화로 소통할 구간이 생각보다 많이 보이는데, 진실을 아는 자는 자기 상황의 압박감에 매번 그걸 저버렸지
약간 주인공의 발언=작가의 사상이라 생각하는 바보들이 많아서 그럼
프록에 빙의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