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누설 주의 달아두고,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걸 확실히 해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샘캡과 레드 헐크의 최종전은
결국엔 샘캡이 바뀌고자 하는 로스의 의지를 믿고 설득하는데서 종결됨
로스를 단순히 꼴통 노인이 아니라 사람으로 보고 이해하려고 했던 샘의 노력이 빛을 발한 듯 했음
나와 반대되는 입장이 그 업보로 폭주할 때 조차도 이해하려고 하는 의지가 보였다고 생각함
센트리와의 최종전도 마찬가지
하자 투성이 인생을 살다 완전히 폭주해버린 밥을
마찬가지로 하자 투성이 인간들이 안아주면서 그렇게까지 스스로를 학대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독여주는데서 끝남.
개인적으로 이렇게 싸움 대신 다른 것을 택한 최종전의 형국이
미국이란 나라가, 그 나라의 국민들이 서로 갈라서서 다른 입장과도 싸우는 것에도 지쳐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입장이 다르고, 정신적으로 아파도 서로 좀 이해해 봅시다 하는 시대적 요구가 이런 메세지로 드러난게 아닌가 싶었음.
물론 어디까지나 내 확대해석일지도 모르지만....
반면 스파이더맨이라 칭하는 정체모를 작자는 지금까지도 정체를 숨기고 뉴욕 시민들 사이에서 분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잇다른 사건에서 영웅들이보여준 포용심과 이해심은 벌레가 이해하기 어려운 걸까요?
언제쯤이면 스파이더맨이 마스크를 벗고 이해를 구할까요? 그런 날이 오기는 할까요?
시청 감사하고 구독과 좋아요 잊지마세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이들에게 두번 째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하지만 그 건달패 스파이더맨은 마땅히 정의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역시 다른 히어로들에겐 한없이 관대하고 스파이디한테만 한없이 엄격한 조나 제임슨 사장
역시 다른 히어로들에겐 한없이 관대하고 스파이디한테만 한없이 엄격한 조나 제임슨 사장
저기요 선생님!! 스파이더맨이 누군데요??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스파이더맨은 지금당장 카메라로 나와 가면을 벗어주십시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이들에게 두번 째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하지만 그 건달패 스파이더맨은 마땅히 정의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설득으로 최종전을 하는게 문제인게 아님
그냥 그 과정을 관객이 납득할 수 있다면 문제없음
그러지 못한 놈들이 좀 많음 원더우먼2 라던가
나는 지금의 마블 영화들은 그냥 어벤져스 이후로 ㅈ같이 걸어온 행보에 대한 댓가를 받는 중이라 생각함 선더볼츠든 이번 캡아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