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식은땀이 날 정도이고
저는 너무 현실 같아서 써봅니다.
1. 꿈 속 무도회에서 한 여성분과 춤을 추던 중,
갑자기 실내조명이 꺼지더니 여성분 사라짐
2. 깜깜하고 아무것도 안 보여서 미친 듯이 찾음
울고불며 찾는데, 갑자기 조명이 켜짐
3. 발코니 위에서 여성이 모습을 드러내더니
"12시가 됐다!"
고 함. 이때부터 갑자기 엄청 목소리가 쎄짐
4. 나는 신발을 찾아야겠구나 하고,
시선을 돌리려는데 종소리 울리더니
여자 옷이 빛무리를 내며 사라짐.
5. 알몸으로 깜짝 놀라야할 여성이
엄청 용기있게 주변을 둘러보더니
"내가 여기있다!"
고 소리침. 갑자기 무서워져서 도망치는데
"어딜 가느냐! 내가 여기있다아아아!!!"
하면서 로프잡고...아 쓰다보니 알겠네.
갑자기 타잔 되더니 날 쫓아옴.
6. 내 귓가에
"신발 찾을 필요없다. 내가 여기있다아아아!!!"
고 외침. 그에 내가 반해서
"허니이이이!"
하고 깨어남.
7. 근데 엄청 공포아님?
난생 처음 신데렐라의 광전사 버전 본 듯...
댓글이 캐리하는 글이고만
작성자: 이게 사네 ㄷㄷ
글 보고 상상도 웃겼는데 밑에 그림까지 ㅋㅋㅋㅋㅋ
꿈에 대한 해몽을 하자면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