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미도리야가 출근하면서 출근길에 등장한 이형계 빌런이나 기타 파워계 빌런 한명 대충 가볍게 관절제압기로 찍어눌러서 제압하고
A반 아무나 한명 뛰쳐와서 인수인계받으면서 근황토크하고
사람들 와 거리면서 기뻐하고
미도리야는 사인해달라는거 '아 죄....죄송해요 그... 제가 출근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박고 쥰나 출근하면
그 ㅈㄹ안났음
그때 대혼돈의 멀티버스(?) 겪은 입장에선 걍 나중에 급하게 땜빵친설정으로밖에안보여...
걍 미도리야가 출근하면서 출근길에 등장한 이형계 빌런이나 기타 파워계 빌런 한명 대충 가볍게 관절제압기로 찍어눌러서 제압하고
A반 아무나 한명 뛰쳐와서 인수인계받으면서 근황토크하고
사람들 와 거리면서 기뻐하고
미도리야는 사인해달라는거 '아 죄....죄송해요 그... 제가 출근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박고 쥰나 출근하면
그 ㅈㄹ안났음
그때 대혼돈의 멀티버스(?) 겪은 입장에선 걍 나중에 급하게 땜빵친설정으로밖에안보여...
추가본 이야기가 나쁘지는 않긴한데
이럴거면 정작 최종화에 교사되었단 내용은 전혀 필요 없는게 아닌가? 싶어
추가본 이야기가 나쁘지는 않긴한데
이럴거면 정작 최종화에 교사되었단 내용은 전혀 필요 없는게 아닌가? 싶어
1차추가분 2차추가분 다 마싯음 (냠냠/대가리깨짐)
뇌피셜이긴한데, 원래 작가가 구상한건 그냥 딱 교사되는거 까지이고
올마이트가 슈트 주는 것부터 외적인 압박으로 좀 덕지덕지 붙인 느낌이 있는 것 같음.
작가가 생각하는건 "히로인도 사회적 명예도 없지만 그래도 본인을 희생하는 바람직한 히어로상" 을 묘사하려고 헀던것 같음.
나도 그생각이긴함
애초이 프로히어로 이긴할거라곤 생각하긴했다만 UA학교의 특성 생각하면
문젠 관련설정 안푼채로 엔딩 그지랄내면 뭐 어떻게 아는데 개시발ㅋㅋ
잡지 -> 단행본 -> 팬북으로 보충하다보니 외전같은 수미상관 없는건 좀 아쉬운듯
나는 보면서 당연히 "너도 히어로가 될 수 있다"로 끝날 줄 알았어
430화는 아무리 봐도 팬들 눈치나 작품 개연성 그만 생각하고, 자기 원하는대로, "나의 히어로"처럼 그린 것 같아.
난 다른 건 상관없는데 무능력자도 상관없다 이게 슈트 받고 다시 복귀하는 걸로 박살나서 솔직히 엄청 짜쳤음
'그렇게 보여지도록' 연출된게 문제임
뭔가 작가본인은 다르게 생각하면서 연출한거같은데
문제는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걍 교사하면서 농땡치다가 슈트받고 복귀하는 정신나간 모습으로밖에 안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