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올드 테일즈는 니케 스토리의 장점과 단점의 양극단을 동시에 보여주는 스토리라 느껴서
좋기도 나쁘기도 한 오묘한 스토리긴했음
그런데도 난 올드 테일즈 스토리를 높게 치는게
에필로그의 임팩트는 모든 이벤트 통틀어서 올드 테일즈가 지금까진 최고였음
그냥 이거 한방으로 뇌가 뜌땨땨가 되버림
개인적으로
올드 테일즈는 니케 스토리의 장점과 단점의 양극단을 동시에 보여주는 스토리라 느껴서
좋기도 나쁘기도 한 오묘한 스토리긴했음
그런데도 난 올드 테일즈 스토리를 높게 치는게
에필로그의 임팩트는 모든 이벤트 통틀어서 올드 테일즈가 지금까진 최고였음
그냥 이거 한방으로 뇌가 뜌땨땨가 되버림
에필로그는 분위기랑 일러스트도 끝장나게 좋았고, 저 뒤에 메인스토리로 이어냈을 때 에이브의 서사는 굉장히 좋아져서
다만, 본편이 더 충실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보여줬으면 더 아련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
의외로 올드테일즈랑 이번 이벤트 불호가 있었나부넹?
인류에겐 수많은 역전의 기회가 있었는데 다 말아먹은게 웃김 (레드슈즈의 트롤링,2세대 페어리테일을 만든 천재 니케의 뚜따)
사실 랩쳐도 총력전이라 뒤질뻔 했다는게 포인트인듯
마치 자연재해처럼 느껴지던 미지의 존재가
실은 진짜 "죽을뻔 했다 이새끼들아" 상태였던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