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틀린 말은 아님.
원작 쉬헐크도 제4의벽을 깨는 기믹의 캐릭터였던 적이 있음
그리고 데드풀도 그렇고
이런 류의 캐릭터들은 꼭 작가를 협박하거나 설득해서 내용을 바꾸는 전개가 들어감
하지만 이런건 보통 잠깐의 개그로서나 쓰이지
당연히 진지하게 쓰이는 극적 장치가 아니고
마블 세계관 속 대부분의 초월적 존재들은
개입을 하더라도 자기가 상황을 100% 바꿔주진 않음
당장 저 에피소드의 원 어보브 올도 밥 먹으면서 위로 좀 해주고 말았지
스파이더맨에게 근본적으로 상황을 바꿔주진 않았음
근데 쉬헐크 드라마에선
지금 시상식에서 리벤지 ㅍㄹㄴ가 유출되고
그로 인해 흥분해서 쉬헐크가 되어서 난동을 피워버리고
그때문에 데미지 컨트롤이 출동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이자 클리프행어 상황에서
한다는게
"없던 일로 해주셈 딸깍"
"ㅇㅋ"
야 이 작법의 기본도 안된 호로 새끼들아!!!!!
지옥에 있던 아리스토텔레스가 운다!!!!
작중에서 해결하고 쿠키로 마블스튜디오 찾아가서 제작진한테 깽판치는 선에서 끝냈어야지
4의 벽을 깨는건 할수있음
근데 영화의 갈등을 딸깍하나로 해결하는건 4의 벽이 아니여도 당연히 욕을 먹지
우기명이 직접 김준구(라는 이름의 AI)한테 가서 "없던 일로 해주시죠" "ㅇㅋ ㄱㄱ" 한거임
카메라 이름이 케빈 파이기임?
맞음
웹툰으로 따지면
늑대인간편 조진 기안이 김준구한테 없던걸로 봐주셈
하는 장면을 그린거랑 비슷한건가
4의 벽이 아니라 뭔 신적 존재가 갑자기 와서 아 없던일로 해줄게하는거랑 똑같음 전개 자체가 거지같아
카메라 이름이 케빈 파이기임?
맞음
작중에서 해결하고 쿠키로 마블스튜디오 찾아가서 제작진한테 깽판치는 선에서 끝냈어야지
웹툰으로 따지면
늑대인간편 조진 기안이 김준구한테 없던걸로 봐주셈
하는 장면을 그린거랑 비슷한건가
우기명이 직접 김준구(라는 이름의 AI)한테 가서 "없던 일로 해주시죠" "ㅇㅋ ㄱㄱ" 한거임
기안이면 그럴 수 있지
4의 벽을 깨는건 할수있음
근데 영화의 갈등을 딸깍하나로 해결하는건 4의 벽이 아니여도 당연히 욕을 먹지
4의 벽이 아니라 뭔 신적 존재가 갑자기 와서 아 없던일로 해줄게하는거랑 똑같음 전개 자체가 거지같아
이아조씨 그냥 나오는게 낫지않나 싶었음 cg값도 아끼고...
글라도스에 모자씌우고 케빈 이러는게 뭔가 더 이상한거 같았던
저기 직접나와서 좋은소리 못들을거 알았을거니 ㅋㅋㅋㅋㅋㅋ
사실 데드풀은 이슈하나 전체가 모든캐릭다죽이고작가도죽이러간다가 나온적이 있긴ㅎ...
데드풀이 보던 만화가 개판나서 마블코믹스 쳐들어가서 다 쏴죽이지 않나
저 사건 자체는 남아있는데
그 후 사건이 사라진거지
깨는것도 적당히 깨야지
이건 이제 앞으로 닥터둠? 오케이 케빈 파이기 이리와 하면서 닥터둠 삭제시켜 해버려도 된다는거임 ㅋㅋ
제 4의벽 깬건 데드풀보다 먼저였을거임
그건 그렇고 진짜 ㅈ같이 써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