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해외에선 겨우 칡 정도로 호들갑 떨고 있네
우리 먹성의 한국인들은 전부 칡즙으로 소모시켜서 해결을...
시도 지자체 : 뭘 웃고 있어?
우리도 해결은 커녕 저거 땜에 미칠거 같으니까
조용히 해 임마
아.. 아니
그래도 건강에 좋은 칡이니까
널리고 널린 칡들을 캐서 상품성 있게 가공해서 팔면..
우리도 시도는 해봤어 임마
근데 칡이 무슨 인삼처럼 고정된 판매원이 있는것도 아니고 시장이 큰것도 아니고
야생 칡들은 뿌리가 곧질 않아서 채취 자체가 힘들고
상품성이 안좋아
농약, 중금속, 문제도 있고
완전 첩첩산중에 있는데 그걸 옮기는데 드는 자재비는 또 어떻고?
그리고 뭣보다 그렇게 소모시키는 칡보다 매년 자라나는 칡이 훨씬 많아서 소용없어
몰랐어요
죄송해요,,
할아버지 산소가시면 매번 산소 주변 칡뿌리 짤라서 제초제 발라놓고 그랬는데(산소로 칡 덩굴 번진다고) 다음에 와보면 그 덩굴은 죽었는데 그 옆에 새덩굴이 또 뻗어나왔음.
미친 생명력...
내 이름은 삵이라고
ㅇㅇ예전이라면 등산하다캐고그러는데.
요샌그럴필욘없으니.
칡즙맛있는ㄷ닉
뿌리는 그대로 살아 있어서 몇개월 후면 다시 원상복구됨
그 뿌리가 지하 3미터 까지 자라나서 뿌리제거도 쉬운게 아님
할아버지 산소가시면 매번 산소 주변 칡뿌리 짤라서 제초제 발라놓고 그랬는데(산소로 칡 덩굴 번진다고) 다음에 와보면 그 덩굴은 죽었는데 그 옆에 새덩굴이 또 뻗어나왔음.
미친 생명력...
우리 집도 벌초하러가면 개고생의 절반은 칡제거 하는 거임
비 한 번 오면 그냥 미친듯이 자라더라
ㅇㅇ예전이라면 등산하다캐고그러는데.
요샌그럴필욘없으니.
칡즙맛있는ㄷ닉
내 이름은 삵이라고
이 짤 나올줄 알았다
그러고보니 옛날에는 칡즙 끓인 뒤에 식혀서 설탕이나 꿀 넣어서 많이 먹었었는데 요새는 먹는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네
삵 드립이..아니야...?!
편-안
뿌리는 그대로 살아 있어서 몇개월 후면 다시 원상복구됨
그 뿌리가 지하 3미터 까지 자라나서 뿌리제거도 쉬운게 아님
편안한건 뿌리님들이겠지... '뭐? 줄기를 뜯어갔다고? ㅋㅋㅋ 새로 만들지 뭐'
오랫동안 빈집이었던 집 살리는거 보니
비슷하게 잡초들 다 포크레인으로 꺼내고 뒤집고 한 뒤에
친환경 제초제 라고 주장하는거 뿌려서
죄다 죽이던거 반복하던
칡국수 맛있긴 한데
칡 보호색 쩌내
???: 칡성분, 정력과 수험생 뇌 활성에 효과 있어
생태계 교란종 그 자체네
칡 시골 섬쪽은 거의 우점 했더라
토끼가 답 이긴한데
(토끼가 굴파고 새끼 왕성하게 치고
이파리도 잘먹는거라)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토끼 문제가 안 일어나더라고
외국에는 자생토끼 때문에 문제도 생긴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