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15회에는 올해 9월 캐나다 이민을 앞두고 절친의 아들을 캐나다에 데려가고 싶어 반년째 설득 중이라며, 자신의 행동이 오지랖이냐고 묻는다.
사연자는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이후 다른 남자들도 만나보긴했지만 상처로 끝났고, 아무 생각 없이 친구 아들과 놀며 정신을 차리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그 이후로 돈도 잘 모으며, 집도 한 채 사뒀다는 사연자는 본인의 삶을 살고 싶다는 이유로 캐나다 이민을 결정했다고 전하며, 현지에서 유아교육 공부를 하고, 거기서 유아 교사가 될 계획이라고 말한다.
현재는 친구 아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유학비 절반을 지원할 계획으로 절친을 설득하는 중이라고 이야기한다.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면 친구 집에서 돈 못 낸다고 할 수도 있는데 어떡할 거냐"는 서장훈의 물음에, 사연자는 그 부분까지도 본인이 다 책임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서장훈은 "아이 인생을 왜 네가 네 맘대로 판단하냐"라며 "네가 친구 아들이 좋다는 이유로 이민 갈 때 데려가고 싶다? 심지어 아이 부모는 적극적으로 원하지도 않는데? 이건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라며 사연자에게 조언하고, 이수근 역시 "너무 심한 오지랖 같다"라며 현실적인 제안을 하기도 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8/0003325855
3040남성이 절친의 10세 딸을 데리고 단 둘이 캐나다에 가고싶어한다.
이러면 방송에도 못 나옴... 바로 경찰서행임..
대본임 ㄱㅊ
주작하살법
성별이 반대면 벌써 성범죄자 취급에 쿵쾅이들이 테러들어갔다
주작하살법
아이를 강아지 쯤으로 생각하는건가
대본임 ㄱㅊ
성별 반대면 대본이고 뭐고 쟤 불타고 있지
성별이 반대면 벌써 성범죄자 취급에 쿵쾅이들이 테러들어갔다
아줌마 범죄에요
정신병은 이해 못한다지만 무슨프로세스일까
러시아였나 자기가 입양한 남자아이 키우다가 서로 사랑에 싹퉈 결혼한거 그런거 꿈꾸는거 아닐까싶다
본인이 결혼해서 애 못낳을거 같으니까 친구 아들로 대리만족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