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
호크룩스 중 하나인 레귤러스의 목걸이를 찾아와야 하는 상황에서 맞닥뜨린 트랩
심플하게 마법약이 담긴 웅덩이에 목걸이가 들어있는것 뿐인데....
이 약물은 아주 개↗같은 뭔가인데.
"아무튼 다 마셔서 비워야함" 이라는 말같지도 않은 개논리 저주가 걸려있다.
어떤식으로든 그냥 약물만 떠내거나 그냥 건지면 되지 않는지 하고 지적해볼래도
걍 "아무튼 다 안됨, 마법 그렇게 걸려있음, 다 안통함, 닥치고 마시셈" 이라는 선택지밖에 없는 개같은 함정.
그럼 뭐 우짤수없죠 하고 마시기 시작하면
미친듯한 육체적 고통 + 정신적 고통 양면으로 갈궈대는 미친 약물이라
그 천하의 덤블도어조차 "싫어엇! 약물 더 마시기 싫어엇!" 하고 애처럼 발광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덤블도어도 이걸 알았기에, 해리에게 무슨일이 있어도 어거지로라도 다 먹여달라고 언질을 주고 그 덕분에 겨우 클리어했다.
아무튼 안됨 트랩
어우 시벌
아 그래 죽먹자 하나 포획해서 강제로 처먹이면 되겠네
"......................"
TRPG에서도 마스터가 이러면 욕 한사바리 머거요
솔직히 영화에서 저 장면 보며 든 생각은
'아니 그냥 떠서 버리면 안돼?'에 가깝긴 했음.
뭐 설정상 안되기야 했겠지만, 그럼 안된다는 걸 보여달라고
결국 누군가가 고통받는다는 선택지는 피할수가 없어서 악랄한건 맞는듯
사실 영화에서는 저 로직 자체가 스킵되고 그냥 마셔야된다고만 나와서 나도 이해가 안됐긴함
원작읽은 유게이들 덕에 알게된거
근데 그렇게 강한 트랩도 아닌게
그냥 자기 외에 아무나 데려와서 강제로 먹이면 되잖아
본인도 집요정 써서 그렇게 클리어했고
개같은거 하나 달고 와서 강제로 퍼먹이면 안됨?
아 그래 죽먹자 하나 포획해서 강제로 처먹이면 되겠네
"......................"
혹시 사람을 화약통으로 만들어서 집어던지십니까
무디 있었으면 진짜 했을 거 같다
그래서 대머리가 처음 저거 만들때 집요정으로 실험해봤지
야 아거 훈장감이다
TRPG에서도 마스터가 이러면 욕 한사바리 머거요
솔직히 영화에서 저 장면 보며 든 생각은
'아니 그냥 떠서 버리면 안돼?'에 가깝긴 했음.
뭐 설정상 안되기야 했겠지만, 그럼 안된다는 걸 보여달라고
사실 영화에서는 저 로직 자체가 스킵되고 그냥 마셔야된다고만 나와서 나도 이해가 안됐긴함
원작읽은 유게이들 덕에 알게된거
버리면 버린만큼 차오름
초신수
근데 그렇게 강한 트랩도 아닌게
그냥 자기 외에 아무나 데려와서 강제로 먹이면 되잖아
본인도 집요정 써서 그렇게 클리어했고
결국 누군가가 고통받는다는 선택지는 피할수가 없어서 악랄한건 맞는듯
영화에서는 아무 설명 없이 다짜고짜 "이걸 다 마셔야 해!"라고 들이받아서 뭔가 싶을거임
버논 삼촌 데려와서 먹이면 됐는데
저거 멍청한 트랩 아니냐? 볼드모트가 호크룩스를 이동시킬 필요가 있을 때엔 자기도 저거 꺼내기 위해 마셔야 한다는 건데...
영화가 소름끼치거나 구역질나는 장면들을 잘 묘사함 이라고만 생각했는 데 윗댓들 응용력이 대단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