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옛적에 주인공이 세운 금주
거기가 박살날 판이길래 달려가서 원흉 줘패고 옴
옛날에 주인공이 만든 수호신
상태 안좋아서 달려가서 AS 도와주고 옴
옛날에 주인공이 관리하던 슈퍼컴퓨터
또 어디 맛가서 AS 똥꼬쑈 때림
옛날에 주인공이 관리자로 일하던 꿈 저장소
관리자가 개판쳐서 여기도 두들겨패고 AS 함
그러다 애완동물 상태가 영 안좋아서 AS 받으려 에코 잘알이라는 지역에 가봤는데
거기서도 나한테 AS 좀 해달라고 헬프콜 침
알고 보니 주인공이 어 알아서해~ 하고 일 맡겨둔 하청이
자 폭탄 덩어리 다 뭉쳐놨으니 님이 막타 치면 됨 하고 나한테 대형 폭탄 해체반을 맡김
내가 AS 수리 전문기사였냐 뭔 고생이야
이게 다 인수인계 개같이 한 전임자 때문에 벌어진 일이잖아
만난 기억도 없는데 정신차리마자 저거 다 해결하라는건 뭐냐고
일 넘겨주는 꼬라지를 보니 그 전임자 새낀 아주 헤픈 년일거야
얼굴만 끝내주게 반반해서 암만 일 싸지르고 다녀도 주변에서 빨아주는 그런 놈들 말야
보나마나 옷도 아주 치녀같이 입고다닐테지
'시1발 그게 나네...'
명조가 이런 스토리였구나
난 여자들이 누가 먼저 임신하나 싸우는 스토리인줄 알았어
틀린말은 없네 이거 참..
자기가 얼마나 야한지도 모르고 동네 꼬마들 홀리는 극악무도한 치녀인게 분명해
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할 순 없지...
명조가 이런 스토리였구나
난 여자들이 누가 먼저 임신하나 싸우는 스토리인줄 알았어
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할 순 없지...
그게 메인이고 거기 붙는 양념이 저거임
틀린말은 없네 이거 참..
'시1발 그게 나네...'
애초에 세상 자체가 고장나 있는데
주인공이 수리기사 해야지 어쩌겠어
맞어 겨드랑이랑 옆가슴 다 내놓고 유혹하고 다녓을꺼야
자기가 얼마나 야한지도 모르고 동네 꼬마들 홀리는 극악무도한 치녀인게 분명해
뭔가 이것저것 고생하긴하지만 무력이 원체강해서 큰 고생하는거같진 않는 우리의 방순방돌이
??? : ㅎㅎ;;ㅈㅅ...ㅋㅋ!
A/S 사유 : 지가 만들고 메인테넌스 빼먹고 잠 처자다 이제 일어남
방순이 눈 떙그랗게 뜨고 입 살짝 벌리고 있으면 엄청 멍청해보이는데 되게 유능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