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역에서 내려서 정문 광장으로 나가면 볼수 있는 광경
구미역 앞 1번도로 싹 막아놓고 도로 끝에서 끝까지 전~~~~~~부 축제장인데 그 축제장 전 구역이 사람이 바글바글
메인 스폰서인 농심의 신라면.
그리고 축제를 위해서 개발된것으로 알려진? (그전에 인싸들이 요리해먹는걸로 유명해졌었던?) 신라면 툼바 부스 오지게 크게 있음
이건 일본 라면 회사에서도 하고 있는 '커스텀 라면 만들기' 코너인데
축제에서는 랠리 돌고 와야 체험할수 있다 해서 포기
사람들이 저 신라면 박스를 들고 사진을 많이 찍는데
기념으로 찍는것도 있고..
2024 구미 라면 축제 한정판인 신라면 툼바 미니 컵라면을 하나 준다고 함.
(난 혼자 다니는 개아싸라서 어쩔수 없이 참여 못함)
(구미대 호텔조리과에서 가게랑 공간을 빌려서 축제용 라면 팔고 있었음)
(축제 좌판중에 하나였던 딱지치기 공간)
거기다가 옆으로 사이사이 골목길에도 축제 동참 가게들이 있고
축제 좌판 같은게 깔려있어서 사이사이 골목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함
구미 트레비 분수 보면서 좀 쉬다가..
온갖 라면 요리들을 선보이는 부스들이 한 40개? 정도 있었는데 전~~~~~~~~~~~~~~~~~~~~~~~~~부 웨이팅 줄 서 있음
해외 라면 회사들 부스도 있었는데 그 부스들은 체험용은 싹 매진됨

그러니 취식용 테이블도 전부 만석
하다하다 사람들이 건물 앞에 털푸덕 주저 앉아서 라면 사온거 먹기도 함
이쁘게 차려입고 데이트하고 있는 커플도 옷이 더러워지던 말던 주저 앉아서 먹고...
아이 어른 할거 없이 엉덩이 붙일수 있으면 다 주저앉아서 먹는 중
축제장 맨 끝에는 이벤트 스테이지가 있는데 그 앞에는 라면 먹으면서 이벤트 즐기라고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데
당연히 다 차있음
새벽부터 일어나서 어디 좀 갔다 온다고 하루종일 쫄쫄 굶고 있는데 아무것도 먹을수가 없었는데
그냥 돌아가기 억울해서 즉석라면 판매소에 갔음.
당연히 사람들이 줄을 한가득 서 있는데 대략 500명?? 정도????
사고 빠지는 자리라서 나름 빨~~~리 줄이 빠져서 살수 있었음 (그래도 한 40분 정도 걸린거 같음)
그러고 돌아 나오는데 보니까 라면조리기 부스가 있길레 방금 산 너구리 한마리 처치하고 돌아옴
너구리 처치하고 있는데 트럭으로 라면을 계~~~속 실어나르고 있었음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주차장이 축제장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인데
즉석라면 2박스 사서 무거워 뒤질뻔...
구미 인구수가 40만인데 이때 모인 관람객이 17만명...;;;
올해는 못갈거 같음;;;
둘리 라면과 구공탄 영상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튀긴라면은 좀 궁금하네
소비기한 날자에서 -6개월을 한 뒤에 현재 일자랑 비교해서 3~4일 안짝이면 그게 갓튀긴 라면이니 마트에서 잘 찾아보셈
아 저기서 튀겨준다는게 아니었군 ㅋㅋ
ㅇㅇ 스프랑 이런거를 제외해도 저기서 튀겨서 말려서 언제 비닐 밀봉 포장하고 그러겠음.. ㅋㅋ
둘리 라면과 구공탄 영상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퀴즈 이벤트 인트로 영상이었음.
그립습니다 오세홍 성우님 흑흑
장소를 더 크게해야함 ㅋㅋ
더 크게 할만한 자리가 없음.. ;;;
당장 생각나는데가 금오산 앞 광장인데 면적이 반에 반도 안됨;;;
그냥 저 구역에서 옆으로 옆으로 침식해나가는거 외엔;;;
님 말대로 옆으로 침식 + 구미시가 망한 건문 인수 해서 정리하던가 해야함 접근성은 좋은데 공간이 답이 없더라 ㅋ
입장료 없이 현장결제야?
ㅇㅇ 라면요리 부스에서 사먹는거면 현장에서 키오스크로 결제하면 됨
갓튀면도 마찬가지
갓튀긴 신라면이그리깔끔한맛이었다는데ㅋㅋ
기획팀 : 라면 행사인데 얼마나 오겠어. 대부분은 슈퍼에서 파는 라면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