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최근 멜리니의 건국시조, 악식왕 라이오스 토덴의 생애를 다룬 사극 [던전밥]이 논란의 화두에 올랐습니다.

[던전밥]은 초기에 2000년 전의 라이오스 토덴의 일대를 판타지 풍으로 재해석해 인기를 끌었으나,
'악식왕이 머리 셋 달린 괴물로 변해, 악마 날개사자를 먹어치웠다' 란 각색으로 여러 비난여론에 직면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아무리 판타지라고 해도, 저런 말도 안되는 각색은 너무했다. 차라리 번숨을 쏴라. 애들 동화냐' 라는 반응입니다.

역사 전문가들은
'건국시조에서 언급되는 늑대, 코뿔소, 독수리 세 머리의 괴물은,
건국왕 라이오스 토덴이 코볼트, 오크, 하프풋 세 종족과 동맹을 맺어 기존의 엘프/드워프 체제에 반하는 아종족의 신국가를 건설했다는 의미이다.'
'저런 괴물의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설화이자 비유일 뿐이다'
란 입장으로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작진들은 악식왕의 제1왕비인 마르실 토덴의 기록을 참조했다고 해명했으나,
마르실 토덴의 해당 기록은 드라마틱한 로맨스 소설을 즐기던 제1왕비의 취미로 작성된 우화일 뿐이라는 거센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현재, 국가보안방첩국 KA-BRU는 해당 제작사가 국가보안법 위반 행위를 저질렀는가를 고려, 내부 토의 중이라고 합니다.
마르실 보던 소설 안태웠냐
국왕은 태후를 두둔하지않고 뭐하나요
마르실 보던 소설 안태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