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 1편의 반동인물 시드
장난감을 굉장히 창의적인(고문, 폭파, 신체개조...) 방법으로 가지고 노는 악동으로,
장난감들의 공포의 대상이다.
시드의 집 뒷마당. 상당히 지저분하며 잔디도 듬성듬성한 모습이다.
집의 창틀의 칠도 다 벗겨지는 등 앤디의 집에 비해서는 관리가 잘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중간에 뒷모습으로만 등장하는 시드의 아버지.
대낮부터 맥주캔을 마시며 TV를 보다 잠든 아버지의 발이 보인다.
작중 시드의 개는 버즈를 잡으려 집 안을 헤집어놓으면서도 시드의 아버지의 방으로는 들어가기를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드의 아버지가 평소에 어떤 성격인지를 암시한다.
우디에게 돋보기로 고문을 하려던 시드. 시드의 어머니가 팝타르트를 준비했다는 말에
천진난만하게 뛰쳐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팝타르트는 미국의 유명한 설탕 듬뿍 들어간 간편식으로,
특히 저소득층 부모들이 자녀의 끼니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할 때 데워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배경으로 볼 때 시드의 집은 옆집 앤디와는 다르게 집안살림이나 양육에 신경을 써주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더해서 아버지가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다.)
전체적으로 부모의 관심을 충분히 받지 못한 시드가 악동으로 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알고보면 불쌍한 아이일 수도 있다는 것...
이마트에 노브랜드 팝타르트가 있길래 먹어봤는데 머리가 띵해지고 속이 울렁거려지더라
저런것만 먹으면 성격 더러워질거 같긴 함
이마트에 노브랜드 팝타르트가 있길래 먹어봤는데 머리가 띵해지고 속이 울렁거려지더라
저런것만 먹으면 성격 더러워질거 같긴 함
토스트기에 넣고 꾸워 먹어야 한다고 하던데
미국에서 마당의 잔디를 관리 안하는 것을 거의 죄악으로 본다고 하던데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애가 이상한건 부모탓인경우가 많지
잘 보면 채널 돌리는 거 펜치로 고정해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