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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툰] 광기의 화가, 최북 이야기.jpg





최북은 스스로 눈을 찌른 일화 때문에 서양의 유명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비견된다. 하지만, 최북은 고흐와 달리 , 살아 생전 이미 최정상에 오른 화가였다.


김홍도 이전 최고의 화가로 손꼽히며, 사대부 출신의 겸재 정선이나 현재 심사정과 같은 반열로 평가되었던 것이다.


즉, 그는 직업 화가이기보다 사대부와 나란히 하는 문인 화가로 인정받았다. 그는 그림만 잘 그린 것이 아니라, 시,서,화 모두 잘해서 '삼기재(三奇齋)'라는 자호까지 지니고 있었다. 


동시대의 김득신, 이인문, 김홍도 등 중인 출신 화가들은 도화서 화원으로 발탁되어 벼슬길에 올라 승승장구 했다. 하지만 최북은 그런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절한다. 


자존감이 강해 왕실과 귀족의 손아래 놀아나는 화원의 길을 거부한 것이다.


사실, 중인출신은 의관이든, 화원이든 벌열가문의 후원 아래 권력에 기생하여, 축재하고, 출세하는 것이 조선시대  신분사회의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사대부들 경우엔 중인들과 달리, 그림 실력으로 벼슬길에 오르는 것을 그들의 수치로 여겼다. 


예를 들어, 공재 윤두서의 경우엔 남인 계열의 사대부 출신 화가로 이름이 높았다. 숙종 임금의 어진을 그리라는 조정의 명이 내려졌지만 거부했다. 


윤두서는 자신을 전문 화원으로 취급한 조정의 처사에 분노했다. 결국 윤두서는 화병에 걸려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최북 역시 공재와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고상한 문인 화가의 길을 걸었으면 걸었지, 왕실의 광대가 되어 전문 화원으로 이름을 얻는다는 것은 도도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그가 허락하기엔 자존심이 상했을 것이다. 


그의 광기는 사대부 문인의 기질을 가진 그가, 중인이란 신분적 한계에 맞닥뜨린 좌절의 몸부림이었던 것이다. 



최북 초상화(일제 강점기 추정) 


그림에 실린 한문 해석: 최북 선생상(崔北先生像), 영조시대의 인물(英祖人), 자(字)는 성기. 호(號)는 성재 또는 삼기재, 그림을 잘 그렸다(善畵). 




댓글
  • sean99 2017/12/11 17:14

    선추천 후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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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니토 2017/12/11 17:16

    선추천 후감상!!!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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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칠칠 2017/12/11 17:16

    어흠
    내 얘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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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천명월 2017/12/11 17:16

    깨알같은 코인드립 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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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션52 2017/12/11 17:17

    선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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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명일순위 2017/12/11 17:18

    잘 봤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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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한승연 2017/12/11 17:19

    가즈아 ㅋㅋㅋ
    현실풍자까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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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니토 2017/12/11 17:19

    말로가 슬프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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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쟁이 2017/12/11 17:20

    최다추천 가즈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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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위옆 2017/12/11 17:20

    오늘도 덕분에 역사를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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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21

    sean99//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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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21

    베니토//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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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버거 2017/12/11 17:21

    코인드립까지 완벽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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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21

    최칠칠// 신기하네요..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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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21

    만천명월// 넵넵,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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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22

    액션52// 감사합니다! 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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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22

    지명일순위//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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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22

    섹시한승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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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22

    베니토// 네...요즘들어 최북 선생도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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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7/12/11 17:22

    애독자입니다.
    출판하시면 진심 사서 주변에 돌립니다.
    늘 고맙게 재미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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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캬탕탕 2017/12/11 17:22

    정성과 재미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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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23

    약쟁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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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23

    아래위옆// 정말 부끄럽네요. 저도 역사를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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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23

    물고기버거// 감사해요! 매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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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23

    베레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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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23

    캬탕탕//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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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요바돌 2017/12/11 17:30

    선추천 후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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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포지션 2017/12/11 17:31

    저 역시 애독자입니다.
    언제나 좋은 글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했는데, 이렇게 미력하나마
    표현합니다. 추운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이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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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트 2017/12/11 17:33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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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메77 2017/12/11 17:37

    가즈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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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마쿠마 2017/12/11 17:41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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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멀한녀석 2017/12/11 17:45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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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48

    모요바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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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48

    프로포지션//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힘이 되네용!! 이른 감이 있지만, 새해에 복 많이 많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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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48

    콜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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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49

    고구메77// 가즈아!! ㅋㅋ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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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49

    쿠마쿠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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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7:49

    노멀한녀석// 항상 감사합니다! 장수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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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im 2017/12/11 18:42

    [리플수정]김병종 교수의 화첩기행에 최북의 일생이 소개된 것을 본 기억이 나는데 만화로 보니 색다르네요. 쇤네, 잘 보고 가옵니다. 장수찬 나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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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경기장 2017/12/11 18:43

    잘 읽었습니다.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그림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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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돌이푸 2017/12/11 18:59

    최다추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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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의일탈 2017/12/11 19:15

    ㅋㅋ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계속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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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underlich 2017/12/11 19:30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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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선생님 2017/12/11 19:31

    페미가 돈이 되듯 칠칠이도 돈이 되었군요 풍자에 xx를 탁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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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우승 2017/12/11 19:32

    처음으로 댓글답니다ㅡ 혹시나 책으로 출판할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광고 바랍니다 역사를 배우기 어려운 계층에게 쉽게 다가올 책입니다 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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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국떡 2017/12/11 19:35

    혹시 칠칠이란 자는 북이라는 이름을 파자해서 지은 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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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9:45

    Crim// 저는 '벽광나치오(안대회 교수님 저서)'라는 조선의 기인들을 모아놓은 책을 참고했습니다^^ crim님께서 말씀하신 김병종 교수님의 화첩기행을 한번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소생이 오히려 감사합니다. 장수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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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9:46

    문학경기장// 서울역사박물관에도 최북선생의 그림이 있는데, 작은 그림이지만 정말 세련되고 터치가 좋더라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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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9:47

    곰돌이푸// 쿠쿠..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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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9:47

    개인의일탈// 넵 시간날 때마다 그려 올리겠습니다.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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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9:47

    Wunderlich//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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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9:49

    [리플수정]게선생님// 조선후기에 들어서면 양반 사대부들도 치부행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죠. 양반가 아녀자들이 고리대 사업을 하거나 하인들을 앞세워 쌀장사를 한다거나, 배를 사서 운송업에 종사한다거나 저도 이런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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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9:49

    KT우승// 정말 과찬이십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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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rgelang 2017/12/11 19:51

    출판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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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9:55

    [리플수정]떡국떡// 네 맞습니다. 원래 이름은 식(埴=찰흙:식)이었는데, 북(北)으로 개명하고 이를 파자하여 '칠칠'이라는 자를 썼다고 합니다. 근데, 칠칠이라는 자는 당나라 신선(도사) 은천상의 자를 최북이 가져다 쓴 것이라고 동시대 학자인 혜환 이용휴가 본인 저서에 적어 놓았다 합니다. 아마도 칠칠맞다라는 비하의 뜻과 함께 도인의 풍모를 존경하는 의미가 섞인 이중적인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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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1 19:55

    sergelang//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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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밀차 2017/12/11 20:00

    한동안 챙겨보질 못하다가 이번화부터 심생전까지 정독했습니다.
    색이 더해져서 그런가 갈수록 몰입도가 더 좋아지시는거 같습니다 ㅎㅎ 수고는 몇 배는 더 많으시겠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군요.
    갠적인 소망으로 제가 좋아하는 조선 후기의 인물 이옥도 한번 다뤄주셨으면... 예전에 댓글로 토론(?) 비슷하게 수찬님과 잠시 이어갈때도 좋있지만 이옥이란 인물이 참 매력적이라 수찬님의 글과 그림으로 조명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건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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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린잠수함 2017/12/11 20:00

    와! 정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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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영  2017/12/11 20:21

    답은 뭐다?? 닥추천!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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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rCAT 2017/12/11 20:51

    위대한 화가의 삶을 멋지게 그려내신 알찬 만화. 늘 주목하며 응원 드립니다. 그리고 싶으신대로 그리며 건승하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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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nhak 2017/12/11 21:14

    혹시 윤승운 화백님 제자이신가요? 어렸을 때 봤던 맹꽁이 서당 그림체가 떠올라서.. 정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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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rry 2017/12/11 21:46

    너무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혹시 블로그나 따로 연재하시는 페이지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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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 2017/12/11 21:51

    추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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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엔엠 2017/12/11 22:43

    마지막에 최북의 그림도 함께 보여주시겠지 했는데ㅠㅠ 구글로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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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칠듯한스윙 2017/12/11 22:54

    와우. 색까지 입히셨네요. 오늘도 흥미로운 삽화 보고 갑니다. 항상 김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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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리이건 2017/12/11 23:02

    이렇게 좋은 작품을 공짜로 본다는게 미안할 정도네요. 대성하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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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U]오티즈 2017/12/11 23:03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선생님. 추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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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2 00:14

    메밀차// 문무자 이옥 선생 이야기도 하려고 생각중이었어요! 저도 좋아하는 분이시라서용. 항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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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2 00:14

    느린잠수함// 감사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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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2 00:14

    정우영 // 감사감사합니당!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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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2 00:14

    BearCAT// 감사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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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2 00:16

    moonhak// 윤화백님은 제가 존경하는 만화가세요. 한번도 뵌 적이 없어서 아쉽네요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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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2 00:20

    Curry//저의 네이버 포스트 주소입니다. http://m.post.naver.com/yjschc?isHome=1 아마도 역사툰을 엠팍보다 하루 일찍 보실 수 있을거예요. 미리 올려놓고 수정하거든요. 다른 회원님분께서도 미리보기 하시고 싶은 분은 포스트를 팔로잉하셔도 환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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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2 00:21

    T.I.//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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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2 00:22

    엠엔엠// 죄송합니다ㅠ 올리고 싶었는데, 사진을 5개밖에 퍼올 수가 없더라고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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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2 00:22

    미칠듯한스윙//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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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2 00:22

    배리이건//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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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찬 2017/12/12 00:22

    [IU]오티즈// 아이고, 과찬이세요..정말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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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탄환 2017/12/12 01:33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추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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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천 2017/12/12 01:57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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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함? 2017/12/12 02:03

    명작입니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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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방지왕이 2017/12/12 02:15

    우와 첨 봤는데 재밌네요!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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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르 2017/12/12 03:04

    대박! 너무좋네요.
    한국사 공부하는 학생인데 매번 여러모로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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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니토 2017/12/12 03:59

    사진 올릴 때
    1. 5장 업로드 하시고
    2. 그 상태에서 웹브라우저 뒤로가기
    3. 다시 앞으로가기
    4. 다시 글 작성 화면이 나오고 5장 추가로 업로드 가능
    5. 이 과정 반복하면 사진 무한 업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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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누락 2017/12/12 08:46

    [리플수정]중학교때 국사 선생님이 이분 이야기 하심
    조선사회가 조금만 더 유연한 사고를 가졌으면 이분의 삶도 달라졌을수도
    바람같이 살다 죽음도 자신을 칭하는 7*7= 49세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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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_Angel 2017/12/12 08:49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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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해잠수정 2017/12/12 10:04

    오늘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금강산 가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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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어로즈팬 2017/12/12 12:02

    너무 재밋게 잘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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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망의끝 2017/12/12 12:09

    오늘도 역시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자가 성기에 호가 성재, 삼기재라면 메갈족들이 알면 난리날 자와 호네요. 나중에 꼭 단행본 출간되었으면 합니다. 단행본 출간되면 서문에 꼭 불페너들에 대한 감사 멘트 넣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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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자범퇴 2017/12/12 12:53

    언제봐도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최북 그림을 어느 전시회에선가 보고 정말 기괴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그의 삶도 범상치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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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로공갈포 2017/12/12 13:05

    잘봤습니다.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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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지배자 2017/12/12 13:08

    오. 그동안 퍼온 글인줄알고 눈팅으로 잼있게만 봤는데요.
    가즈아~ 보고 댓글보니 진짜 글쓴이셨네요. 영광입니다. ㅎㅎㅎ
    글도 잼있게 쓰시고 삽화도 표현력 최고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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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페르 2017/12/12 13:42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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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융드립 2017/12/12 14:33

    이번에도 역시 재밌고 유익하네요.
    믿고보는 역사툰 bbbb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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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jra 2017/12/12 15:09

    애독자 입니다..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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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독수리 2017/12/12 15:28

    1638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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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현종3246 2017/12/12 16:15

    [리플수정]최북 화가를 알게된게 진품명품쇼였는데 감정가 3천5백만원?? 나왔던걸루 기억나네요..작품수가 많지 않아서 귀하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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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바다 2017/12/12 16:19

    잘 읽었습니다.
    코인은 삼가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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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팽이 2017/12/12 16:29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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