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마리는 시스터후드가 봉인하는 중인거임

트리니티가 아무리 대형 학교고 축제라고 하더라도

마리가 경험자들에게 조언받고 연습했더라도

결국에는 학예회에서 친구들끼리 모여 연습하고 발표하는 수준인데

타고난 음란성에 기반한 자연스러운 시선처리와 음란한 표정, 유혹하는 자세가 나오는거 보면

마리는 음란색 패기의 소유자임을 알 수가 있어

주변인을 발정시키고 음란하게 만드는 패기의 소유자...

마리는 극히 두려운 존재인거지

기본 마리 인연스에서도 선생이 희롱하려 하면

'신'에 의해 천벌이 가해지잖아?

이게 과연 '신'이 마리를 희롱하여 선생에게 주는 천벌일까?

이건 이번에 치녀 아이돌 마리 실장으로 고민해볼 이야기임

신이 선생에게 천벌을 가한건 마리를 보호하기 위함일까?

아니면

아직 음란색 패기의 소유자인 마리로부터 선생을 보호하려 하는걸까?

마리는 노출이라곤 하나도 없는 수녀복을 입었을때부터 숨길 수 없는 에로함을 뿜어댔잖아?

그런 마리가 아이돌에 흥미를 느끼며 노출이 늘어나고 저렇게 본능적으로 에로한 자세를 취하는데...

게다가 우리는 트리니티 고대의 유스티나 성도회의 복장인 '각오'복장을 보며 놀랐잖아?

이것도 사실 논쟁 거리가 있다고 봄

진짜 성도회 복장이 저거였을까?

어쩌면 음란색 패기를 각성하기 시작한 서큐버스신 마리가 무의식적으로 과거 개변을 한게 아닐까?

만화나 영화에서 흔한 소재로 나오는건데

당장에 떠오르는 예시만 봐도 디아블로를 댈 수 있지

"고대에 봉인한 악이 넘쳐나는 악성으로 주위를 물들어 타락시킨다"

시스타후드는 마리를 봉인하는 족쇄지만 동시에 타고난 마리의 음란성은 시스터후드를 내부에서부터 천천히 타락시키는 존재일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