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옐레나.
극중에서 레드 가디언 보고
'나 이렇게 힘든데 아빠는 1년이나 연락 안 하고! 아빠 미워! 뿌에엥ㅠㅠ'
하는 걸 보고 꽤 많은 사람들이
'그래, 쟤 아직 어렸지.'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지만 사실 극중에서 옐레나의 나이는 그렇게 적은 편이 아니다.
언니인 나타샤가 배우의 출생년도에 맞춰 1984년생 설정이고
옐레나는 그보다 4살 어리니 옐레나의 탄생 년도는 1988년 혹은 1989년이다.
썬더볼츠* 영화의 배경 년도는 2028년이니
생일만 놓고 따지면 옐레나는 극중에서 40에 접어드는 나이다.
물론 블립 5년을 감안해서 신체 나이는 35세겠지만
버키도 그렇듯이 어쨌든 기록상 나이는 이제 40대라는 거.
참고로 배우인 플로렌스 퓨는 1996년생으로 아직 채 30도 되지 않았다.
나타샤 역을 맡았던 스칼렛 요한슨과는 띠동갑의 나이차가 나지만
극중에선 딱 4살 차이로 설정이 잡히는 바람에
졸지에 본인보다 더 나이 많은 배역을 연기하게 된 것.
40?
유게보면 아직 응애하는 나이인데 왜?
40?
유게보면 아직 응애하는 나이인데 왜?
뭐 어짜피 시리즈 영화라서 찍다보면 나이는 금방 따라잡긴 할듯
체중조절을 잘하는거같음 플로렌스 퓨
실제배우가 30이 안됐다는게 충격인데.. 내가 너무 초창기때부터 알았나
김수미배우님은 전원일기에서 30대에 할머니연기를 하셨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