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소기업 썰들 구경하고 있는데 비품 관련으로 문화충격인 게 있네

없을거 같습니까?
나중에는 시중에 중고가로 사간다고 두고가라던데

내 친구는 부당하게 짤렸는데 와중에 전화로 비품 니가 긴빠이쳣지 물어내 당햇다함 걍 ㅈ같아서 사줫다고

내 친구도 조그마한 카트 같은거를 사비로 구매해서 썼는데
막판에 ㅈㄴ 싸우면서 쌍욕 박으면서 일 그만 뒀는데 회사에서 왜 카트 훔쳐가냐고 ㅈㄹ했다는 썰 들음
친구도 빡쳐서 그 자리에서 카드 박살내고 왔다더라

우리 회사는 장비 없어서 옆회사에서 강제로 '빌려'왔었데 ㅋㅋㅋㅋㅋ

횡령이 아니라 갈취이긴 한데 아무튼 비정상적인 일인건 맞지....

"ㅇㅇ이가 쓰던 볼펜 두고간 게 좋긴했는데.."

자차 있는 사람만 뽑아서 회사차 처럼 굴리는 것도 드문건 아니잖읍 ㅋㅋ

형사고발 해야지 뭐.
그리고 개인 물품 회사에 두고 쓸 때도 항상 근거자료를 남겨두는 버릇을 들이는게 좋음.

나도 공유기, c타입 고속충전 150w짜리 등등 갔다 놓고 쓰다가 집에 필요해서 가져가니까 왜 가져가냐는 소리 듣긴했었음 ㅋㅋㅋ

저런썰은 아니고 출장온 년이 내노트북 회사비품인줄 인줄 착각한건지 내놓으라던거 생각나네 지 업무 빨리 봐야한다고
썅년이 와꾸도 개빻은게 화장으로 가려질줄 알았나
와꾸만큼 인성도 어이가 없어서 이건 아직도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