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선배 잘못 만나 인생 꼬인 캐릭터

존 워커

전대 캡틴 아메리카이자

현 US 에이전트

캡틴 아메리카로 활동 할때 샘 월슨과 버키를 만나고

군인으로써 히어로로써 선배인 버키, 샘 윌슨에게

자기 밑으로 들어오라고 싸가지 없게 말하다가

비호감 이미지 잔뜩 사긴 했어도

샘과 버키가 MUC 세계관에서 최악의 빌런인

지모 남작 탈옥 시키고 현장 뛰면 안되는 버키도 봐주면서

나름대로 협조 할려고 하는데

문제는 버키나 샘이나 캡틴 방패 문제로

서로가 서로에게 실망해서 기분이 최악인 상태고

서로 실망한 행동의 결과로 나온 새로운 캡아인 존 워커가

자기 밑으로 들어오라 말한거 보고

좋게 해줄 생각이 1도 없어서

틈만 나면 넌 캡아 아니라고 성격을 벅벅 긁음

존 워커는

진짜 캡아 동료였던 사람들이 자기를 갈구니깐

내가 제대로 된 캡아인가 고뇌에 빠지고

하필 싸워야 하는 상대도 슈퍼 솔져 혈청 맞은 테러리스트라

늘 싸움에서 밀리고 있다가

이제는 혈쳥 안 맞은 와칸다 병사에게 져서 멘탈 개박살난 상태에서

몰래 가져온 슈퍼 솔져 혈청 까지 투여함

샘이나 버키는 존 워커가 혈청 맞은지도 모르고

계속 존 워커를 갈구다가

계속된 갈굼에 박살난 멘탈에다 혈청까지 투입하고

거기다 존 워커의 가장 친한 동료까지 테라리스트에게 죽어버리자

멘탈이 완전히 박살나서 폭주하자

그제서야 샘과 버키가 말릴려고 하지만

이미 멘탈 다 깨져서 대화가 안 통하는 존 워커를 줘패서 제압한 후

기어이 팔 한짝 박살내서 방패 뺏어버림

거기다 샘과 버키는 방패만 뺏고 존 워커는 걍 버려두고 떠나서

존 워커는 캡아 자리 박탈 당하고 군대에서도 쫒겨남

샘과 버키랑 싸우기전에 존 워커가

우리가 팀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하는거 보면

샘이나 버키 둘 중 하나가 군인으로써 히어로 선배로써

너 몇기야 하고 쪼인트 까서 서열 정리하고 옆에서 케어 좀 해줬으면

존 워커가 그렇게 비참해지진 않았을꺼임

특히 현 캡틴 아메리카이자

과거 상담사이던 샘 월슨은

누구보다 존 워커 고뇌를 알았을 텐데

존 워커가 그렇게 비참해지게 방치하는걸 넘어 폭주하도록 유도해

사고를 치자마자 곧바로 개입해 제압 후 방패를 뺏은 후

이후 차기 캡틴 아메리카가 되었다?

참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음

이 글은 존 워커 명예 복권 위원회에서 소정의 기부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