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사가 서민 출신인 선샌니에게 귀족 예절을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친다고 생각해보면
선생님, 완두콩은 퍼먹지말고 세 알씩 포크로 찍어드세요
선생님, 파스타 먹을 땐 세 번 이상 돌리지 마세요
선생님, 소금을 흘렸다면 왼쪽 어깨 뒤로 던지세요
선생님, 빵 먹을 땐 조금씩 뜯어서 드세요
선생님, 홍차 젓고 티스푼 털지 마세요
밥도 제대로 못먹을 거 같다
나기사가 서민 출신인 선샌니에게 귀족 예절을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친다고 생각해보면
선생님, 완두콩은 퍼먹지말고 세 알씩 포크로 찍어드세요
선생님, 파스타 먹을 땐 세 번 이상 돌리지 마세요
선생님, 소금을 흘렸다면 왼쪽 어깨 뒤로 던지세요
선생님, 빵 먹을 땐 조금씩 뜯어서 드세요
선생님, 홍차 젓고 티스푼 털지 마세요
밥도 제대로 못먹을 거 같다
나기사는 선생 앞에서만은 그런 격식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는 아이애오...
하지만 선생이 자기 집안의 일원이 된다면 이야기는 다르지..
거기에 야드 파운드법까지 주입교육
반대로 저녁엔 나기사 데리고 펍 가서 피시앤 칩스에 맥주 들고 프리미어리그 경기 보면서 '해체나 해라!'외치고 돌아오는 길에 햄버거 사 들고 먹는 서민의 삶을 선물해 줄수도 있지
ㅋㅋ 부잣집 데릴사위잖아
생선은 뒤집는게 아니라 나이프와 포크로 들어서 먹는거랍니다
나기사는 선생 앞에서만은 그런 격식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에 고마움을 느끼는 아이애오...
하지만 선생이 자기 집안의 일원이 된다면 이야기는 다르지..
하지만 내 남자가 중요한 자리에 나간다면 얘기가 다르다
나기사같은 타입은 오히려 배려차원에서 자신을 포기하지않을까
ㅋㅋ 부잣집 데릴사위잖아
거기에 야드 파운드법까지 주입교육
센세바라기라서 오히려 본인이 포기할듯?
반대로 저녁엔 나기사 데리고 펍 가서 피시앤 칩스에 맥주 들고 프리미어리그 경기 보면서 '해체나 해라!'외치고 돌아오는 길에 햄버거 사 들고 먹는 서민의 삶을 선물해 줄수도 있지
저런 타입이지만 자박꼼이라 개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