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센트리 역할을 맡은 배우는 루이스 풀먼
인디펜던스 데이 대통령각하의 친아들이자
탑건에서도 밥이었던 배우다
(이걸 노리고 작중 계속 밥이라 그러는건진 모르겠는데, 일단 서구권에서 좀 논리는 모르겠지만 로버트의 애칭이 밥이다. 롭이 아니고)
근데 사람들이 알사람들은 아는데 원래 이 배우가 아니었고
원래 캐스팅은 스티븐 연이었다.
작가파업으로 인한 스케줄 딜레이 와중 이탈했나 그랬던거지.
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재밌는 상상:
스티븐 연이 하차 안하고 센트리를 했다면 어땠을까?
스티븐 연도 상한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인지라 흥미로운 상상.
??? : 금발로 왜 염색한거야?
동양인이 금발 염색하고 개틀딱 아줌마 취향의 고전 히어로 행세면
진짜 다른 의미로 어마무시하게 돌아가긴 했을걸ㅋㅋㅋㅋ
너무 부정적인 생각이긴한데 동양인의 백인따라하기랑 오버랩되어서 시끌시끌했을거 같기도
이게 영화가 수스쿼처럼 B급+ 블랙유머 위주 지향이면 그런 설정이 탁월했을거같은데
막상 보고오니 실체가 현대인의 우울감을 어루만지는 영화였다고 알고나니까 그런 과한 블랙유머가 필요했을지는 좀 회의가 드네
동양인이 금발 염색하고 개틀딱 아줌마 취향의 고전 히어로 행세면
진짜 다른 의미로 어마무시하게 돌아가긴 했을걸ㅋㅋㅋㅋ
너무 부정적인 생각이긴한데 동양인의 백인따라하기랑 오버랩되어서 시끌시끌했을거 같기도
이게 영화가 수스쿼처럼 B급+ 블랙유머 위주 지향이면 그런 설정이 탁월했을거같은데
막상 보고오니 실체가 현대인의 우울감을 어루만지는 영화였다고 알고나니까 그런 과한 블랙유머가 필요했을지는 좀 회의가 드네
일부러 그거 비꼴려는거니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