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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라이벌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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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비바[노바] 2025/05/02 15:20

    어딜 속주민 주제에 로마님과 맞먹으려 들어 이 머머리 새끼!

  • 아아나테마 2025/05/02 15:23

    자기에게 올 내전 후 후폭풍을 길들이기겸 이집트에 짬때리기

  • 달콤쌉쌀한 추억 2025/05/02 15:20

    그래서 덜 쪽팔리게 극장 한복판에서 33명이 다구리 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343길티스파크 2025/05/02 15:25

    로마인 : 하지만 독재관님도 머리가...

  • GUN_OF_KUGS 2025/05/02 15:25

    저거 일종의 쇼라는 분석이 있던데
    라이벌 존중하는척 상대세력 뒤탈 적게 흡수하려고

  • Ezdragon 2025/05/02 15:26

    이미 죽어버린 라이벌은 무서울게 없으니 모욕할 필요도 없지. 사실 그런걸 빼고도 로마 관념에서 후원자와 피후원자의 관계는 매우 중요한데 후원자인 폼페이우스를 그의 피후원자인 이집트 파라오가 죽인셈이라 엄청나게 모욕적인 행동이기도 했다더라.

  • 익명-zEyMjEx 2025/05/02 15:25

    좋게보면 라이벌이라도 존중이고
    나쁘게보면 모든 책임은 이집트임하면서 빠지는거고

  • 스틸레이지 2025/05/02 15:19

    저게 폼페이우스 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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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pis Rosenberg 2025/05/02 15:20

    서양도 어디 잘려 죽이면 별로 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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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로코 2025/05/02 15:26

    그것도 있고 죽여버리면 잔존 세력과 협상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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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athoth 2025/05/02 15:27

    계약으로 맺어진 후원자를 피후원자가 배신하고 칼찌한거라
    로마에서는 개빡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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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바[노바] 2025/05/02 15:20

    어딜 속주민 주제에 로마님과 맞먹으려 들어 이 머머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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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3길티스파크 2025/05/02 15:25

    로마인 : 하지만 독재관님도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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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2025/05/02 15:26

    뭔소리지! 이집트는 몇십년 후인 기원전 3ㅔ년 8월 31일에나 속주로 편입된다고. 그래서 8월이 속주로 편입시킨 황제의 이름을 기념해서 August가 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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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바[노바] 2025/05/02 15:27

    으아아악
    미래를 보는 속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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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덤포레스트 2025/05/02 15:28

    이야 로마인들이 보면 반응이 궁금한 흉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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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스샤워 2025/05/02 15:28

    그때 생일이라서 아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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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쌉쌀한 추억 2025/05/02 15:20

    그래서 덜 쪽팔리게 극장 한복판에서 33명이 다구리 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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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베 2025/05/02 15:21

    적이라도 존중의 가치가 있다면 가급적이면 자비를 배푼다
    말년에 저것 때문에 칼찌 당했을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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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arca 2025/05/02 15:27

    그래서 카이사르의 후계자는 숙청은 철저하게 했지... 키케로도 얕보다가 어느 사이에 살생부에 올라서 목과 손이 전시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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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나테마 2025/05/02 15:23

    자기에게 올 내전 후 후폭풍을 길들이기겸 이집트에 짬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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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zEyMjEx 2025/05/02 15:25

    좋게보면 라이벌이라도 존중이고
    나쁘게보면 모든 책임은 이집트임하면서 빠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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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N_OF_KUGS 2025/05/02 15:25

    저거 일종의 쇼라는 분석이 있던데
    라이벌 존중하는척 상대세력 뒤탈 적게 흡수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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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라이큔 2025/05/02 15:27

    폼페이우스는 거의 10년 가까이 발을 맞춰오고 딸까지 준 사이라 카이사르 입장에서는 잔혹해지긴 힘들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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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드풀! 2025/05/02 15:28

    사실 둘 다 맞긴 함
    어쨋든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던 인물이었으니 굴복시켜도 존중해줄 필요가 있었고, 나중에 폼페이우스의 세력들이 2차, 3차로 난동을 피울 것을 대비해 이집트한테 전가해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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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틸레이지 2025/05/02 15:28

    그런데 카이사르가 실제로 폼페이우스랑 가까운 시절도 있기 했고,
    카이사르가 항복한 적에게 관대한 것도 어느정도 있어서
    의견이 갈리는 걸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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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zdragon 2025/05/02 15:26

    이미 죽어버린 라이벌은 무서울게 없으니 모욕할 필요도 없지. 사실 그런걸 빼고도 로마 관념에서 후원자와 피후원자의 관계는 매우 중요한데 후원자인 폼페이우스를 그의 피후원자인 이집트 파라오가 죽인셈이라 엄청나게 모욕적인 행동이기도 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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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대왕 2025/05/02 15:28

    그런 개념때문에 카이사르 밑에서 오랫동안 부장했던 인물도 폼페이우스에 붙어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카이사르를 까며 전의를 불태웠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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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대왕 2025/05/02 15:27

    저때 이집트도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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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피로냥 2025/05/02 15:27

    당근 정치적인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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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 2025/05/02 15:28

    저게 단순히 카이사르의 관용과 인정이 아니라
    고대 로마의 클리엔텔라 제도 하고도 관련이 있다더라
    로마인 기준으론 피후원자인 클리엔테스가 후원자인 파트로누스를 통수친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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