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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데리고 가출?했었거든 ㅋㅋㅋ.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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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분 진짜 착하다.
바꿔말함
이 집구석에 내 동생은 못둔다 잖아ㅋㅋㅋㅋㅋ
오빠분 진짜 착하다.
크윽 내가 235살만 어렸다면
바꿔말함
이 집구석에 내 동생은 못둔다 잖아ㅋㅋㅋㅋㅋ
애가 4 5살인데 데려가야지
집 나가면 동생 혼자니까 그런거겠지!!!
보기 좋은 훈훈함이다
겉옷에 잔뜩 쌓여서 자고 있는 동생ㅋㅋㅋㅋㅋ
겁나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왜 그렇게 Pc방을 못 가게 했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2000년대 초반이라 담배냄새 존나 쩔어있던 그 광경이 떠오름
흐뭇...
나도 여동생 둘있는데
나는 저렇게까지 아끼기는커녕
대화자체를 안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