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은 원래 같으면 그룹을 물려받을수 없던 방계였다
SK창업주가 어린 아들만 남겨놓고 폐암으로 일찍 죽는 바람에 창업주의 동생이었던 최태원의 아버지가 회사를 물려받음
최태원 아버지가 죽고 원래 창업주의 아들(최태원의 사촌 동생) 과 경영권 전쟁을 예상했지만
상대방의 양보로 최태원이 승계함
(승계 경쟁자였던 사촌동생은 2년 후 창업주처럼 폐암으로 요절. 이래서 양보를 했을지도?)
정략결혼의 효과와 나름 승부수로 띄운 하이닉스 인수로 SK는 고성장해 재계 2위까지 성장 전성기를 맞음
그런데 환갑이 넘은 노년에 갑자기 본부인과 이혼 이벤트를 일으켜 이궁을 재현해버리는데…
아빠죽었쪄 형아죽었쪄 해서 왕이 된...
손권의 잘못은 이궁의 시작보단 끝마무리가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