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가면 진짜 애들하고 정도 많이 들텐데
애들 피방에서 마주쳐서 같이 롤하고
라면이랑 만두 함 쏴주고
교생 끝나고 마주치면 고등학교 진학 상담도 해주고
대학원이 진짜로 힘드냐 그러면
안힘드니까 오라고도 해주고
애들하고 그렇게 친해지는데
이름을 안밝힌다는건 무슨 뻘소리여
교생가면 진짜 애들하고 정도 많이 들텐데
애들 피방에서 마주쳐서 같이 롤하고
라면이랑 만두 함 쏴주고
교생 끝나고 마주치면 고등학교 진학 상담도 해주고
대학원이 진짜로 힘드냐 그러면
안힘드니까 오라고도 해주고
애들하고 그렇게 친해지는데
이름을 안밝힌다는건 무슨 뻘소리여
이름을 밝히면 퇴마당함
자기소개도 못가르치는 놈이 무슨 교생이야
이게 논쟁 거리가 됨? ㄷㄷ
요새 정신나간 애들이 많다.
오이 코라!
정이고 나발이고
애들 가르치는 자리가 ㅈ으로 보이냐
상대방의 이름을 물어볼땐 자기 이름부터 밝혀야 하는 예의도 모르는자가 교생이라니!
자기소개도 못가르치는 놈이 무슨 교생이야
이름 안 밝힘?
간첩이야?
이름을 밝히면 퇴마당함
이름 안 밝히면 뭐라고 불러야 해...?
오이 코라!
정이고 나발이고
애들 가르치는 자리가 ㅈ으로 보이냐
이게 맞음 ㅇㅇ
당당하게 지가 누군지 밝히지도 못하는게 선생이냐
상대방의 이름을 물어볼땐 자기 이름부터 밝혀야 하는 예의도 모르는자가 교생이라니!
이게 논쟁 거리가 됨? ㄷㄷ
요새 정신나간 애들이 많다.
이 자식!! 지금 대학원이라고!
지난번에 본가갔다가 교생때 애들하고 카페가서 놀아주다가
쌤 대학원 갔다는데 안 힘들어요?
응 안힘드니까 나중에 꼭 와야된다?
계약서도 씀
으악 대학원성채에 잡혀간다
근데 요즘은 좀 많이 상상 초월한 사람들이 많아서...
제가 왜 학생들한테 이름을 알려줘야하죠???하면서 따지는 사람이 진짜 나올것같아서 존나 무서움...
웹툰이었나 계약할때 계약서에 닉 쓰는애들 있다는 얘기 들었을때 기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