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우지 손에 당해서 죽으니까 오히려 더 편해보인다.자기가 요단강 건너면서 남겨두고 갈 아들이랑 남편 걱정은 하나도 안 보이네.
자기 마브 복수 못해줬다는 원통함도 안 보이고,그냥 원없이 신나게 싸웠다,뉴타입만 들어가는 반짝반짝 속에 들어가고,알고 싶은 거 알 수
있어서 기분좋다는 표정으로 보인다.
시이코 스가이,붉은 건담을 격추해서 슈우지 죽이고,자기가 살았다면 오히려 더 고통을 느꼈을 캐릭터인 것같음.
그런데 그러다보니까 이 마찰 캔슬 기술을 쓴 지쿠악스 겔구그를 조종할 때 보이는 일그러진 표정이 다르게 보인다.
이건 진짜 고통과 복수심때문에 짓는 표정이 아니다.쾌락에 일그러진 표정이다.이러면서도 아주 미친 오O가즘을 느끼고 있을 것같음.
진짜 신나게 싸워서 신난다는 것같다.이것도 진짜로 심각한 PTSD 증상같구만.
저 아지매 복수는 핑계고 도파민뿜뿜이 목적이라니까
전쟁이란 극단 상황에 몰렸을 때 강하게 터져나오는 뇌내마.약에 맛들이면 일상생활 무미건조하고 그럴만도 하지. ㅎㅎ
드디어 그 중독에서 벗어났다 싶으면 평온할지도?
저 아지매 복수는 핑계고 도파민뿜뿜이 목적이라니까
그렇지.맞는 말이야.
전쟁이란 극단 상황에 몰렸을 때 강하게 터져나오는 뇌내마.약에 맛들이면 일상생활 무미건조하고 그럴만도 하지. ㅎㅎ
드디어 그 중독에서 벗어났다 싶으면 평온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