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토리
기존 좀 애매한 위치에있던 캐릭 정리하는느낌의 스토리임
앤트맨과 엮기엔 하드했던 고스트
발렌티나의 더러운 일하던 워커랑 옐레나
어디 끼기도 애매한 레드 가디언
그냥 캐릭터가 망해버린 테스크마스터
거기에 새로운 사이드킥이 생겨서 끼기 애매하진 버키까지
각자 상처도 있고 과오도 있지만 본성은 선한 사람들끼리 뭉쳐서 서로 뭉치고 치유받고 그런내용임
센트리 능력 스케일보면 알겠지만 최종전도 싸우는건 답이 없으니 그런식으로 흘러가고
물론 캐릭 자체가 망해버린 테모씨는 그냥 정리당함
2. 액션
최종전이 심리상담식으로 흘러갈게 개봉전부터 예상됬던터라 꽤나 걱정스러웠던부분인데 결론만 말하면 액션의 질 자체는 좋음 다만 양이 적은건 사실임
오프닝 옐레나 시설 침입이나 창고서 서로 투닥대는거나 버키가 오토바이 타고 나오는씬 모두 액션이 좋음
다만 후반부 센트리 심리상담 파츠는 싸우는게 답이 아닌파트다보니 애네가 뭉쳐서 뭔가 팀으로 싸운다는느낌은 좀 덜 받긴했음
3.개그
레드가디언 대사치는 대부분의 씬이 웃김
썬더볼츠 이름 나오는것도 웃기고
개그관련은 개인 취향차가 커서 말하기가 애매하니 그냥 난 그랬다 하고 넘기는게 맞을거갿다
4.단점
아무래도 팀업무비라곤하지만 옐레나에 집중된 이야기다보니 다른 캐릭들이 좀 쉽게쉽게 가는 경향이 있음
대충 애네 다 본성은 착했다식으로 넘어가기야하지만 각자의 트라우마나 고민은 거의 애네 나왔던 예전 영화 보세요식의 느낌이라 이점선 진입장벽이 될수도 있겠다싶네
그리고 후반부 시민 구하고 박수받는게 좀 작위적이다싶기는함 이놈에 뉴욕시민들은 하도 별걸 다 봐서 그런지 앵간한걸론 대피도 안하나싶고 앵간한거 기준이 빌딩에 차량 들이박고 총소리 나는거라는게 좀 그렇긴하다만
액션파츠서 말한 액션 양의 부족도 단점이라면 단점일거고
발렌티나의 업보청산이나 비서 캐릭이 좀 편의적으로 쓰인거 관련도 아쉬울수있음
5.쿠키
크게보면 2개
먼저 나오는 1번 쿠키는 그냥 개그치는거고
2번은 앞으로의 mcu에 관심있다면 상당히 중요한 내용임 보고 나오는걸 추천함
6.결론
애매했던 캐릭들을 잘 정리하고 같이 써먹기 좋게 취합도 잘했다
영화도 재밌었고
7/10 정도는 줄만함
테모씨 저렇게 정리해고한건 좀 너무했다 생각함 그거 빼곤 좋았던듯
테모씨 저렇게 정리해고한건 좀 너무했다 생각함 그거 빼곤 좋았던듯
안죽으면 그게 반전이겠다싶긴했지만
그래도 센트리가 흑화하다 죽던 그럴줄알았지 ㅋㅋㅋㅋ
근데 테스크마스터 특성상 다른 누군가가 또 할수있는거 아닌가
아에 그럴려고 죽인거같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