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첫 중간고사를 치뤘는데, 공부에는 아무래도 다른 아이들과 비교 시 경쟁력이 없다 생각되었는지 취업을 목표로 기술을 배우려고 하는데 어린 나이에 배워 봄직한 기술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전 평생을 IT쪽에 있었고 군입대전에 노가다 잡부 몇번 해본게 다라서 잘 모르겠네요. 최근에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싶다고 알아봐 달라했는데 그 사이에 용접으로 또 생각이 바뀐거 같아요. 이것만 봐도 본인이 명확한 목표가 없어 이거 해볼까? 저거 해볼까? 하는거 같은데 뭔가 제시해 줄만한 직군이 있을까요?
아직은 어리고 뭘 해도 늦지 않은 나이라 학업에 더 집중하면서 알아봐도 좋을거 같다 해도 본인이 아니라고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하네요.
전기기사나, 산업기사 혹은 안전관리쪽 일은 어떨까요..
조건이 우선되는지는 확인하셔야하지만 이런쪽이 장기적으로 항상 무난했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짧게나마 이것저것 해보라구 하세요..최소 2~3개월? 그러다보면 맞는게 있을겁니다..by SLR공식앱
이것저것 대부분 하다 마는게 어릴때부터 많아서 무언가 하고 싶은게 있을 때는 정말 그게 하고 싶어서 설레이고 밥먹는것 보다 뒷전이 될만한게 있을 때 다시 얘기하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이것 저것 일단 시켜보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그 생각이 계속 바뀔꺼에요,
뭐든 이것저것 해보라고 하세요.
맛만 보더라도 경험이 중요하니까요.
뭘 하려해도 일단 학원을 다녀야 할텐데 일단 뭐라도 시켜보는게 좋은 거군요
폴리텍대학 얘기해보세요. 거기 졸업해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가는 경우 많습니다.
용접도 업종이 천차만별이라 딱히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조선소 10년 넘게 일했지만,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이것만 알아보긴 한거 같은데 자세하진 않아서 좀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경 같은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예.. 학과를 그쪽으로 잡아서 하는 것도...
생소한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유통 추천하고 싶네요
전기자재 건축자재 철물 공구 공구 도기 볼트 등등
관리 납품 영업 다 배우면서 일 익히고 사람 알아가면서 훗날 독립하기도 좋구요
제가 그렇게 배워서 15년 자영업하다 은퇴했습니다
자본이 좀 있어야 가능할 법해 보이네요~이건 차차 한번 제시해 보께요~
아녀 처음부터 차리라는게 아니라요
일을 몇년을 해야 노하우를 배우죠
그러면서 지게차도 배우고 공사 돌아가는것도 배우고
제일 중요한 매입 매출 거래처를 알아가는겁니다
창업은 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알게된 매입처에서 초도 물량은 미수로 깔아주는 경우가 많고요
요즘 애들한테 노가다 뛰라면 뛸까요 나가서 딸배하거나 유흥으로 빠지지..
기능사 따면 잘되겠지~
하지만,
현실은 자격증 취급도 안해주죠.
그 기능사를 발판삼아 더 파고들어야 하니까.. 이러든 저러든 공부해야 되요.
즉
몸 쓰는 기술이냐, 머리 쓰는 기술이냐를
이것저것 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죠..
고로 경험이 중요함.
그러다 뜻하지 않게 엉뚱하게 잘 풀릴수도 있고요.
경험을 하려해도 자격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시도도 못해보니 우선 기능사든 기사든 뭐라도 가지고 있어야 할거 같아요 ㅠㅠ
어설프게라도 공부 열심히해서 적당히 좋은대학가서 취직 길로가는게 몸으로 부딪혀서 성공하는거보단 확률이 높을겁니다.
어설프게 공부 열심히 해서 적당히 좋은대학 못갑니다
취업이라도 하려면 공대 가야하는데 공대는 더더욱 못갑니다
흠 우선 학업이 중시 돼야 겠군요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좋은 대학은 주관에 따라 기준이 달리지는거니 패스하시구여
걍 9급 공무원 공부를 고등학교 3년내내시켜서 20살에 시험보게하시는게 장땡이죠
돈 욕심 있는게 아니라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네요~
현실적으로 뭔가 하고싶어하는게 없는 아이에게는 뭘 시킬까 고민 마시고 뭘 하고싶어하는가를 찾으세요
반대에요...공부로는 학원이나 과외를 빡시게 하는 애들과 견주어 경쟁력이 없으니 기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데 어떤 기술을 배워야 할지 본인도 아직 판단이 서질 않은 거 같아 몸으로 하는 일을 아이에게 제시해 주고 싶은거에요~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이런쪽이 좋아요
폴리텍 - 기술직 공무원 추천합니다.
전문직 찾으면 해기사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