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정확히는 캐럴 댄버스)
무려 68년부터 코믹스에 나와서
원래 미즈마블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전통의 인기캐였고
이후 몇 번 아이덴티티가 바뀌었지만 캡틴 마블로도 성공적으로 안착,
마침 푸쉬할 여성 히어로가 필요했던 마블 덕에 한동안 인기가상당했고
숏컷화+시빌워 2에서의 추태 때문에 본토에서도 이미지가 많이 깎였지만
이 정도 추태는 미국 코믹스에서 자주 있는 일이고
워낙 전통의 인기캐라서
여전히 상당한 인기를 누렸지만....
영화 한 방에 이미지가 제대로 꼴아박힌 나머지
본토에서도
특히 코믹스의 입지가 낮고 MCU로 마블을 접하는 경우가 많은 한국에선
그냥 돌이킬 수 없을 지경으로 이미지가 떡락해버린
불쌍한 캐릭터.....
원작자 장례식에 액션빔은 전설이다
배우가 ㅂㅅ짓해서 시너지가 나버린 최악의 사례
원작자 장례식에 액션빔은 전설이다
영화탓만 있는건 아니고 배우가 SNS로 어그로 끌었잖음. 난 영화보기도 전에 SNS한거 보고 정나미 뚝 떨어짐.
만화 캐릭도 골로 보내 버린거 같은데 ;;;
마블 미드나잇 선즈 겜에선 그래도 굽힐땐 굽히고 해야할 땐 하는 여장부라 괜찮은 캐릭터로 잘 뽑혔는데..
배우 하나가 이렇게 말아먹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