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구 성애자
일상을 가짜라고 느끼고 지구로 당장 가 보고 싶어하며,
자꾸 물구나무를 서는 (=우주를 머리 위로 두려는) 걸로 보아,
스페이스노이드 중에서도 지구에 대한 동경심이 강함.
2. 도파민 중독자
건담을 훔친 것이라면 더 좋다고 하는 것을 보아 이런 거 좋아함.
이건 콜로니의 평범한 일상을 가짜라고 인식하고 질려하는 것에서 기인하는 걸로 보인다...
전쟁 끝난 지 몇 년도 안 되고 콜로니들이 혼란에 빠진 게 평범한 일상인지는 모르겠지만.
3. 긍정왕임
정당방위라지만 사람을 죽이며 저렇게 침착하다니! (X)
슈우지를 이해하려면 저 정도는 해야 하는구나 (O)
물론 다음 화 나올 때까지는 저 대사의 정확한 뜻은 모르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