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00일때 비코 사서 꾸준히 보유하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2500찍는거보고 철렁해서 후다닥 팔았거든요. 그때 시점이 오전 10시경..
금액은 대충 2450정도에 팔았던 것 같네요.
고액을 하진 않고 용돈이나 벌자해서 소액으로 투자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쏠쏠하게 벌었죠. 와이프랑 소고기 함 먹으러 가자 말할 정도로는.
그런데 저녁에 뉴스 보니까 비코 규제 뉴스 나오고
현재 실시간 시세가 1800정도 되는거 보니까 오전에 정말 잘 빠져나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지금 비코 거래소가 맛이 가서 현금 인출이 안되고 있긴 하지만...
어쨋든 원화로 바꿨기 때문에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습니다만,
규제 뉴스 뜨고 인도네시아는 전면 금지에다가,
샌프란시스코랑 일본에서 호재가 있긴 하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전면 금지도 만지작 한다는 뉴스를 보니
비트코인은 떨어지면 떨어졌지 이제는 오를 것 같지 않네요.
보통 주식살 때 무릎에서 사서 목에서 팔라고 하잖아요.
전 그래도 이마에서 비코를 처분해서 다행인데,
정점에서 구매하신 분들은 진짜 한강가고 싶겠어요... 후덜덜
소액이면 털고 나오면 되는데, 고액이면 진짜 ...
조만간 시사면이 떠들썩 하겄네요..
야당에서는 정부가 한 살인이다라고 공격하기 시작하겠네 ..
ㅋㅋㅋ 어제 샀는데 떨어지네요 ㅋㅋㅋ 참 주식도 뭐 다 안되는듯 ㅋㅋㅋㅋ짲응 ㅡㅡ
정부가 규제하기로 한 이상 이제 비트코인은 세계 평균정도(1300만원)까지 하락할 일만 남은듯..
다음주에 규제 발표할지도 모른다니 계속 가지고 있을분은 두근두근 하겠네요. ㄷㄷㄷ
항상 똑같음 모르고 투기하러 온사람들은 당연히 잃는거고 원래 투자하려던 사람들은 이미 광기인거 알고 차트분석해서 공매도 중
미친듯이 떨어지고 몇주안에 다시 오를겁니다. 5~7월에도 중국 코인 거래 금지한다고 하고 기사쓰면서 떨구더니 세력 매집 다하니까 기사 싹지우더라구요. 다시 재개한다 글쓰고. 지금 뉴스도 그때랑 똑같아요 지난 기사들 짜집기 +익명의 관계자의 증언 ㅋ
지금 상황에서 손실 정도가 아니라 돈을 다 잃는 분들은 공부안하시면 예적금 말고는 투자관련된거 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중국도 가상화폐 전면금지죠... 일본이랑 샌프란시스코 호재가 얼마나 먹힐지 모르겠는데, 한국 정부가 규제 들어가면 답이 없죠.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미국 비트코인 거래서로 보내는것도 믄제소지가 있을 것 같다는게 정부의 입장인데...
이미 너무 과열되버린 판에 정부가 개입안하는 것도 우스울 것 같고, 화폐로서의 가치는 똥인데다가 투기적인 소요만 남아있어서 어떤 식으로든 규제가 되긴 할 것 같네요. 전면금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규제는 하겠죠. 그게 제도권 편입이라는 얼토당토않는 환상만 버리면, 비트코인은 떨어질 요소만 남았네요 ㅎ
생산성이 1도 없는 가상화폐에 열광하는 것 자체가 웃긴 상황인데 전 그나마 손해 안보고 나름 정점에서 해치웠으니 운이 좋네요.
난 다른코인에 쪼끔 넣었는데 왜 비트코인 오를땐 같이 안오르면서 떨어질땐 같이 떨어지냐고요~ㅡㅡ
일종의 작전주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듬
실체가 없는 일종의 선물 투자에 이런 열풍은
솔직히 이해할수 없음
귀얇은 분들 조심 하시길
비트코인 광풍은 박근혜때부터 있었는데 새삼스럽게 이제와서 이슈화 시키는지 사람들이 모를거라 생각했다면 큰 착각.
벌써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예의주시하기 시작했음.
저도 최근에 300정도 소액 투자했다가 2500찍었을 때 바로 뺐어요. 감이 별로 안 좋은 편인데 어쩐 일로 다행이었다는. 다시 반등하기까지 기다리자니 스트레스가 엄청날 듯해요...
시장이 대실패하기 전에 정부에서 적절히 규제한 거 같음.
그러니까 600만원에 사셔서 2450만원에 파셨다는 거죠?? 소액이 600만원이면 우와...
지금까지 떨어졌다 오르길 반복했다며 1억 갈거라는 사람 봤어요
아마존은 비트코인 결제 가능하고 일본은 출금기 ?! 같은거 있담서요.
대서라고 울나라는 규제나 하고 시류를 모른다는 듯이 말하던데
뭐가 뭔지 ㅎㅎ
무리한 탐욕은 비참한 결과를 만드는...
저는 지금의 사태가 우리나라 예전 부동산투기광풍처럼 느껴지네요. 지금이야 아직취준생이지만,
저는 남의것 탐안내고 그냥 평범하게 살렵니다. 투기광풍 넘나 무셔ㅜㅜ. 한강가는분들 없으시길
이런 일은 코인 세상에서 자주 있는 일 입니다.
문제는 다시 복구되느냐, 아님 그대로 주저 앉아 있으냐. 의 차이죠.
저는 복구 된다. 에 걸고 있습니다. 비트가 망하면 거의 모든 코인이 망할 거니까요.
이건 시작부터 냄새가 좀 많이 났죠.
주식도 자본 많은놈 중심으로 움직이는데, 비트코인은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다 생각했어요.
물론 그 와중에 규제나 법제화 조치가 애매해진 틈으로 기름을 부은 상황이 된게 있지만
애초에 러시안룰렛 수준의 도박이었습니다.
이걸로 한강 가실분은 그 리스크를 안고 덤빈거죠. 불쌍하거나 안됐다기 보다는 뿌린대로 거뒀다 봅니다.
잘하시겟지만
이제 비코는 신경끄고 사세요
고도의 자랑글같은데...
내가 너무 삐뚤어진건가 ..
지금도 악재를 핑계로 이전지점으로 후퇴했을뿐 비트코인 투자아이디어는 변한게 없다고 생각.
벌든 말든 알 바 아닌데,
나중에 정부탓이나 남탓만 하지 말길.
2500이 최고점인건 너무 뻔했죠.
잘 모르는건 안하는거 답이죠.
이제떨어지면 사면되는건가욬ㅋㅋㅋ아님계속 하락세인건가
하루만에 다시 거의 복구됐습니다 ㅋㅋ 진짜 롤러코스터네요 비트코인판은
무한 상승은 없죠
다음주 규제 발표 이후에 더 폭락 하고
비트코인 상승장으로 바뀔겁니다
단기간 급등으로 인한 자연적인 조정입니다. 항상 조정타이밍엔 그 이유를 주는 뉴스가 있는거구요. 폭락이되려면 100만원은 봐야죠. 일봉상 20일선 근처 스치듯 왔다갔는데 폭락이라고 하기도 그렇죠. 이게 무슨 시총 백억짜리 종목도 아니고..하루아침에 날아갈순 없습니다.
제가 그 고점에서 산 사람입니다. 하루만에 백단위로 잔고가
마구 줄어드네요.. 아직도 못팔고있습니다..
조심하세요 ㅋ
고점 물린사람한텐
이 글만한 조롱이 없음..
일반시민 모두가 돈된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폭락의 시작점이죠.
비트코인 광고가 사방팔방에 나붙었는데 개미에게 떠넘기기 아니면 뭐겠습니까?
큰 시세를 만드는 것은 개미들 꼬이게 만드는 작전입니다.
모든 작전주들이 그렇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