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김수로의 한 장면.
허황후가 북인도 아요디아 출신이냐, 남인도 타밀 출신이냐를 두고 싸우고 있는 천축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어, 사실...그냥 전설에 불과하긴 한데요...
그리고
"두파타(머리에 쓴 거) 날리는 건 완전 인도 드라마/영화잖아ㅋㅋㅋ"
라고 하는 반응도 있다.
물론
"인도 공주가 어딨음?"
"북동부(중국 인접 지역) 공주인가 보지ㅋㅋㅋ"
라는 개드립들도 많다.
으음...조금 분하지만 우리도 볼리우드 보면서 많이 웃었으니까 이건 비긴 걸로 하자.
21세기에 오신 공주님 그림으로 마무리
뭐 대충 있었던걸로 하는게 아닌거보다 재미있으니 그냥 두자
진화론자 교수들: 아이 싯팔 한국 토종이던 인도 출신이던 그게 뭐 중요한데?
인류는 어차피 아프리카에서 왔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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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있었던걸로 하는게 아닌거보다 재미있으니 그냥 두자
인도쪽 좀 아시는분 이야기로 듣기에는
인도쪽에서 저 이야기가 극우쪽에 환단고기 느낌으로 팔린다던데...
뭐,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인 관계에 써먹기 좋은 전설이라고 생각함.
이야기는 가짜지만 부처님 나라에 대한 고대 한국인들의 호감 혹은 동경은 사실이었으니까.
물론 선을 확실히 긋고 영리하게 잘 써야겠지.
악용하는 놈들은 참...문제구먼.
지금 집권총리쪽이 그 극우파 비슷한걸로 알구있어요
인도쪽에서 써먹으려고 노력하는중으로 알구있어여
국내정치이야기로 빠질부분의 에피소드가 있긴한데
우리나라에선 (^^;) <--이런느낌으로 잘 쓰고 있다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