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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렌즈 이베이 구매 초보라...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ㅎㅎ!

canon new fd 35-105 f3.5 렌즈를 구매하려고 이베이도 뒤지고 국내 중고도 찾아보고 있는데, 국내 중고는 마땅히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이베이를 살까하는데, 등급도 여러개고 렌즈상태는 거기에 써진 설명을 보면 대충 아 이래서 가격이 이렇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상태가 near mint의 경우 곰팡이,발삼 이런건 없는데 미세한 헤이즈가 있다고 한게 매물이 많더라구요!
이런걸 구매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곰팡이가 조금 있더라도 가격을 낮추고 점검 및 크리닝 비용을 추가해서 깨끗하게 만드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ㅠ
올드렌즈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약하자면,,,,
1. 그나마 안전하게 near mint(미세한 헤이즈 존재) 사라
2. 어차피 점검 및 클리닝 맡겨야하니 적당한거(곰팡이 등등?) 사라.

댓글
  • eggry 2025/04/29 11:31

    저라면 둘 다 안 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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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taTester 2025/04/29 11:32

    걍 참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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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ilor 2025/04/29 12:29

    미세한 헤이즈 정도는 자연스러울 연식이라서 굳이 고르라면 1번인데 (청소하지 않고 사용할 듯), 특별한 사연이 담긴 렌즈라면 몰라도 굳이 높은 환율에 따른 추가 비용까지 내면서 사야 할까 하는 의문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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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정어린시선 2025/04/29 12:45

    지역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남대문 카메라 상가나..수입상가쪽..뒤져보시면..
    의외로 fd마운트 렌즈들이 있습니다.. 가격이 이베이 최저가 보다는 비싸지만..
    직접 확인 할 수 있고 바로 구입할 수 있으니..더 맘편히 구입할 수 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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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 2025/04/29 21:01

    이베이에서 많이 사뵜는데 한국인 기준의 등급과 이베이 셀러의 등급의 갭은 상상 초월하게 넓다는 걸 많이 느끼며
    얼마전에 올드렌즈 샀는데 받아보니 헤이즈가 미세하게 있길래
    클리닝 맡겼더니 유리에 아예 변성이 온거라 안된다고 하더군요. 같은 곰팡이 헤이즈라도 렌즈의 구조나 기타 여러 이유로 안되는 경우도 있기도 하고 곰팡이도 아예 렌즈를 파먹은 경우는 자국이 남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정말 사고 싶다면 그냥 운명에 맡겨야지 하는 마인드로 사셔야 할거에요.
    운좋으면 정말 깨끗한 개체를 헐값에 구하기도 하구요.
    남대문보다는 황확동가셔서 직접 발품파시는게
    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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